둔촌주공아파트 아카이브 > [SNS 모음]

- 둔촌주공아파트의 소중한 기억을 나누어주신 576분께 감사드립니다. @dorati


2018-04-11 06:05. @a_film_named_memory on Instagram / 동일 프로필 4개 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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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유년시절이 가득 한 그때 그 아파트가 소멸한다. 나는 마음이 슬퍼 사진을 찍었다. 할 수 있는 것이 그것밖에 없었다. #둔촌아파트 #a_picture_is_a_poem_without_words #사진은글이없는시 #삶과죽음 #canon_550d #canon_photos #lifeanddeath #바이크 #bike #grass #시선 #기억이라는이름의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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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06:27. @a_film_named_memory on Instagram / 동일 프로필 4개 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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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에 외로운 동전 두 개뿐. _ 공중전화박스만 보면 늘 생각난다. 그때 그 삐삐 시절. 이젠 소멸해버렸지. 영원히. #공중전화박스 #캐논550d촬영 #둔촌아파트 #telephonebox #telephonebooth #canon550dshot #a_picture_is_a_poem_without_words #사진은글이없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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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1 08:00. @a_film_named_memory on Instagram / 동일 프로필 4개 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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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는 내가 다시 고등학생이 되어 친구들과 둔촌아파트 재건축을 이야기하며 다들 이삿짐 다 쌌냐면서 우리들은 이제 이곳을 다 떠나야 한다고 슬퍼하는 꿈을 꾸었다. 고등학생 시절은 너무나 오래 전이고, 재건축이 시작된지도 이제 좀 되었는데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나보다. 주어듣기론 서울에서 가장 많은 세대가 사는 아파트 단지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언젠가는 깨지겠지만 당분간은 유지되겠지. 천지가 개벽하고 나면 그 둔촌동역 앞에 갈 때마다 낯설어서 어쩌지. 나는 또 얼마나 나이를 먹어 있을까. 한 시절들이 정말 이렇게 간다. 그립다. 122동. #둔촌아파트 #둔촌주공아파트 #사진은글이없는시 #a_picture_is_a_poem_without_words #기억이라는이름의필름 #캐논550d촬영 #canon550d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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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21:29. @a_film_named_memory on Instagram / 동일 프로필 4개 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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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122동과의 마지막 순간. 2018.01.12. #둔촌아파트 #사진은글이없는시 #기억이라는이름의필름 #a_picture_is_a_poem_without_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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