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검프를 그리 호평하신 것에 의아합니다.

배창수 2001.03.18 22:08 조회 수 : 532



2001/03/14(23:15) 조회: 11

제가 영화를 해석하는 습관이 너무도 분해하는 듯이 보이는 면이 있다해도 포레스트 검프를 그렇게 후한 평을 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기술적으로 이전에 없이 다른 모양새를 지녔다고는 하지만 타이타닉이나 아폴로 13처럼 단지 미국 홍보 광고전단지를 벗어나지 못한 영화를 그렇게 쉽게 받아낼수는 없읍니다.
제가 본 포레스트 검프의 모든 내용은 검프를 여타 국가와 달이 뒤늦은 설립의 이주민이 세운 미국의 문화의 빈약함이 오히려 그 순수함으로 모든것을 달관해서 이룩해놓은 이류의 대 업적처럼 포장한 개시판일 뿐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상업이 주인공인 세상이라도 그것에 홀려 껍데기로

댓글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 Re: 답변. 운영자 2001.04.11 367
8 검색엔진을 달아주심이... 강준상 2001.04.11 325
7 Re: `검색엔진` 비슷하게... 운영자 2001.04.12 466
6 죽은시인의사회에대한 평론을 보고싶은데 mbd3 2001.04.02 383
5 Re: 어쩌면 구하실수 있을지도. 운영자 2001.04.03 444
4 우와~놀라워라 cinephile 2001.04.01 529
3 『Kodak Korea』1999.봄호.Vol.53 에 실린 글을 읽고.. 박종준 2001.03.20 444
» 포레스트 검프를 그리 호평하신 것에 의아합니다. 배창수 2001.03.18 532
1 Re: 포레스트 검프를 그리 호평하신 것에 의아합니다. -오독하셨네요 DAAL 2001.03.25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