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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아바타 열풍에 부화뇌동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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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2월 미디어특강 <‘아바타’와 한국영화의 미래> (요약본) – 정성일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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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4. [드림이만난사람] 영화평론가 정성일 – 영화를 가장 사랑하는 방법? “찍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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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미디어특강> 정성일 감독 초대, ‘아바타와 한국영화의 미래’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10년에도 계속해서 지역시청자들에게 폭넓은 미디어정보를 제공하고, 미디어 교양욕구를 신장시키고자 ‘미디어특강’ 을 진행합니다. 매달 지명도 있는 인사를 초청하여 그들로부터 미디어와 문화일반에 관련된, 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채워지게 될 ‘미디어특강’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역민들과 보다 가깝게 만나기 위한 열린 창이 되고자 합니다. 미디어특강의 2010년 첫번째 시작은 기어이 장편데뷔작 <카페 느와르>를 완성한 영화평론가 정성일씨를 모시고 진행합니다. 정성일평론가는 최근 영화역사의 새로운 챕터를 쓰고 있는 <아바타>와 이와 관련한 영화산업의 무성한 논의들을 특유의 말솜씨와 분석틀로 진단해 볼 예정입니다. 그의 최근 평론인 “나는 어째서 <아바타>에 환호하는 대신 자본을 중심으로 한 기술결정주의를 근심하게 되었는가”는 감독데뷔 이후 연출자로서의 영화비평의 고집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 <아바타>와 한국영화의 미래 정성일평론가는 <아바타>의 기술결정주의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합니다. “영화를 예술로 만든 것은 그 기술적 한계 때문”이다. “지금 영화는 자기를 예술로 만든 한계를 무효로 만드는 도전에 열중하고 있다”라며 <아바타>의 성공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성일 평론가는 이번 특강에서 <아바타>를 둘러싼 수많은 기대와 논쟁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아바타>가 몰고 올 미래영화산업을 진단할 것입니다. 영화광에서 비평가로, 비평가에서 감독이 된 정성일평론가의 이번 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 미디어특강 참여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