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KMDb』 2019.12.05. [세계영화사의 순간들] 1915년 3월 21일 : 할리우드, 남부 캘리포니아 사막 위에 지구상에서 가장 큰 스튜디오가 세워지다

KMDb > 영화사 > 세계영화사의 순간들 ]

1915년 3월 21일 : 할리우드, 남부 캘리포니아 사막 위에 지구상에서 가장 큰 스튜디오가 세워지다. (원문링크)

할리우드가 언제 태어났는가. 라는 질문은 간단한데 이걸 설명하는 건 영화사를 연구하는 학자들마다 견해가 서로 다르다. 그건 할리우드가 단순하게 지명이 아니라 복잡하게 서로 성격이 다른 자본이 난마처럼 얽혀있는 산업이며, 동시에 하나의 상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할리우드는 그저 호명을 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여기에 스튜디오가 세워지고 실제로 물적인 자본과 인력이 동원되어 세워진 도시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할리우드의 탄생에 관한 학설을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 나는 여기서 영화사의 순간을 건드리려는 것이지 산업의 역사를 쓰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마침내 할리우드가 나타났군요, 라고 말해보고 싶어지는 날. 그러므로 내가 기술하는 순간은 할리우드가 자본의 성격을 물적 형태로 드러낸 그 어느 날이다. 당신이 정치경제학의 관점을 갖고 다른 날을 더 중요하게 여길 수도 있다. 혹은 다른 어느 날이 문화적 사건으로서의 탄생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나는 그 견해를 존중한다. 그걸 염두에 두고 읽어주기 바란다. (후략)

카테고리: news

[기사] 『한겨레』 2019.12.04.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99]휴일 – 37년만에 창고서 건진 걸작, 텅 빈 풍광과 바람이 빚은 모더니즘

37년만에 창고서 건진 걸작, 텅 빈 풍광과 바람이 빚은 모더니즘 (기사 원문링크)
[한겨레-CJ문화재단 공동기획] 99)휴일 감독 이만희 (1968)

단 한마디로 위대한 걸작. 이 영화를 달리 뭐라고 할 수 있을까. 이만희의 <휴일>은 한국영화사에 존재한 적이 없었다. 1968년에 만들어진 다음 창고에 갔고 어떤 기록에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런 다음 세기가 바뀌었고 2005년 한국영상자료원 수장고에서 문득 발견되었다. 이 기적 같은 기쁨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휴일>은 걸작들이 그러하듯 이야기랄 것이 없다. 그저 어느 추운 겨울날 일요일, 돈이 없어 다방에 가서 커피 한잔 마시지 못하는 연인 허욱과 지연이 만나 서울 시내를 하릴없이 거니는 게 전부다. (후략)

카테고리: news

[기사] 『인디스페이스』 2019.11.28. 정성일 평론가가 관객에게 보내는 〈바람의 언덕〉 크리스마스 초대장

12/24(화) 19:00 박석영 감독의 〈바람의 언덕〉 상영 이후 새벽1시까지 진행예정인 GV에 초대하는 글이 인디스페이스 공식블로그에 게재되었습니다. (게시글 링크)


정성일 평론가가 관객에게 보내는 <바람의 언덕> 크리스마스 초대장

안녕하십니까. 정성일입니다.

당신과 함께 영화 <바람의 언덕>를 보고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생각에 초대의 마음으로, 편지를 보내는 심정으로, 이 글을 씁니다. 영화 <바람의 언덕>은 박석영 감독이 연출하고, 장선, 정은경, 김태희, 김준배 배우가 출연한 작품입니다.

당신보다 먼저 영화를 보았습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당신을 위해서 줄거리를 말하는 결례는 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가을 부산 영화제에서 처음 상영한 작품입니다. (후략)

카테고리: news

[대화] 『인디스페이스』 2019.12.24. 박석영 〈바람의 언덕〉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인디스페이스에서 12/24(화) 19:00 박석영 감독의 〈바람의 언덕〉 상영 후 박석영 감독, 정은경·장선·김태희 배우와 함께 새벽 1시까지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바람의 언덕>은 올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너무나 기쁘고 설레는 마음입니다. 압구정 CGV와 인디스페이스에서 3회의 상영이 있습니다. 저희 모두 마음을 다해 만나고, 또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담고 싶습니다. 두 번째 페이지는 곧 말씀드리기 시작할 크리스마스 이브의 인디스페이스 상영소개 전단입니다. 전단을 만들어 , 오늘 인디스페이스에 비치하였습니다. 또 영화제 기간동안 관객분들에게 나눌 생각입니다.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이자, 영화 속 인물인 영분, 한희, 용진, 윤식에게, 배우분들이 전하고 싶은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모두 어서 만나요. 기쁘고 환하게!! #정은경 #장선 #김태희 #김준배 #장해금 #박소이 #들꽃 #스틸플라워 #재꽃 #바람의언덕영화 #박석영감독 #서울독립영화제 #인디스페이스 #정성일평론가 #커뮤니티시네마 #로드쇼

<바람의 언덕> 항해 일지(@thehillofwindmovie)님의 공유 게시물님,

카테고리: news

[대화] 『서울아트시네마』 2019.12.16. 크지쉬토프 키에슬로프스키 – 우연과 섭리 사이의 빙판, 키에슬로프스키에 관한 짧은 주석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예정인 ‘키에슬로프스키 〈데칼로그〉 특별전’ 중 12/16(월) 19:00 크지쉬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데칼로그 1〉 상영 후 ‘우연과 섭리 사이의 빙판, 키에슬로프스키에 관한 짧은 주석’ 강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서울아트시네마 공식홈페이지 안내 링크)

카테고리: news

[대화] 『CGV강변』 2019.12.14. 오승욱 〈무뢰한〉 상영 후 시네마톡

CGV아트하우스 전도연관 개관기념으로 진행예정인 전도연 마스터피스 특별전 중 CGV강변 12/14(토) 17:00 오승욱 감독의 〈무뢰한〉 상영 후 시네마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CGV공식홈페이지 이벤트 안내링크 PC / 모바일)

+. Twitter로 ‘밤의 등대‘님이 제보해주신 자료입니다.

카테고리: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