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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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개봉] 5월 19일. 영화진흥위원회 - 2008년도 예술영화 제작지원사업 대상선정 -
[인터뷰] 7월 28일. 크랭크인 -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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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개봉] 5월 27일. 크랭크업 -
[인터뷰] 7월 28일. 경향신문 - [경향과의 만남] 영화평론가서 ‘카페 느와르’로 감독 데뷔 정성일 -
[인터뷰] 8월 10일. 무비위크 - CinDi 2009 공동집행위원장 & <카페 느와르> 정성일 감독 -
[인터뷰] 8월 21일. 네이버 - 네이버 한국인 : 가장 행복한 영화광 -
[제작-개봉] 9월 2일. 기술시사 -
[영화제] 9월 9일. 베니스영화제 - [이탈리아] 제66회 베니스영화제 비평가주간 초청 -
[인터뷰] 9월 22일. 씨네21 - [722호] [김혜리가 만난 사람] 영화평론가·영화감독 정성일 -
[제작-개봉] 9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 2009년도 2차 자막번역 프린트제작지원사업 및 영상자막번역지원 대상선정 -
[인터뷰] 10월. Numero - 감독 정성일과 <카페 느와르>의 다섯 배우들 -
[인터뷰] 10월 6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 사람과 음악 with 정성일 감독 -
[영화제] 10월 9일. 부산국제영화제 - [한국]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초청 -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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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1월 28일. 로테르담국제영화제 - [네덜란드] 제3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밝은미래부문 초청 -
[영화제] 3월 12일. 트론하임국제영화제 - [노르웨이] 제6회 트론하임국제영화제 초청 -
[제작-개봉] 3월 29일. 영상물등급위원회 - 등급분류완료 -
[인터뷰] 4월. The Traveller - 서울의 밤을 여행하는 영화감독의 안내서 -
[영화제] 4월 18일. CPH PIX 영화제 - [덴마크] 제2회 CPH PIX 영화제 'New Talent Grand Pix' 부분 초청 -
[영화제] 5월 3일. 바르셀로나 아시아영화제 - [스페인] 제5회 바르셀로나 아시아영화제 'Asian Selection' 부문 초청 -
[영화제] 5월 25일. 홍콩국제영화제 - [홍콩] 제34회 홍콩국제영화제 'Indie Power' 부문 초청 -
[영화제] 5월 31일. 트란실바니아국제영화제 - [루마니아] 제9회 트란실바니아국제영화제 초청 -
[인터뷰] 6월 16일. LA중앙일보 - LA필름 페스티벌 진출 정성일 감독 이메일 일문일답 -
[영화제] 6월 20일. LA영화제 - [미국] 제16회 LA영화제 'International Showcase' 부문 초청 -
<카페느와르> 관객과의 대화를 위해 오늘 뮌헨에 간다. 그런데 상영시간이 월드컵 독일과 잉글랜드 전과 겹친다. 내 영화가 2010년 최고의 축구 경기와 관객을 놓고 경쟁하게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6월 24일 -
[영화제] 6월 27일. 뮌헨영화제 - [독일] 제25회 뮌헨영화제 'Focus on the Far East' 부문 초청 -
뮌헨에서 <카페느와르> 상영을 했다. 첫번째 상영은 독일과 잉글랜드 월드컵과 고스란히 겹쳤다. 그런데 매진이 되었다. 내가 먼저 물어보았다. 축구 안보시나요?그게 독일에 대한 편견이지요. 축구를 보는 사람도 있고 영화를 보는 사람도 있지요.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7월 2일뮌헨에서 <카페느와르> 상영도중에 벌어진 일. 이성민씨가 딱 한구절 시를 읊는 대목이 있다. 맥락도 없고 설명도 없다. 그런데 어둠 속에서 내 앞에 앉은 할머니가 중얼거렸다. ...아, 브레히트. ..영화가 끝날때까지 할머니의 등만 바라보았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7월 2일 -
[영화제] 7월 26일. 에라뉴호라이즌영화제 - [폴란드] 제10회 에라뉴호라이즌영화제 'Panorama' 부문 초청 -
[인터뷰] 10월. 마리끌레르 - 시네필의 순정 -
[인터뷰] 11월 6일. 인버네스영화제 - [영국] 제8회 인버네스영화제 초청 -
부끄럽지만 용기를내서 최선을 다해서 하는 말. 나의 첫번째 연출작 <카페느와르>가 12월 30일에 개봉한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1월 19일 -
[제작-개봉] 11월 30일. 국내용 메인포스터, 예고편, 뮤직비디오(12/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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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느와르> 포스터가 나왔습니다http://movie.naver.com/movie/bi/pop/image_view.nhn?is=http://imgmovie.naver.com/mdi/mi/0518/51825_P06_101337.jpg&iw=&ih=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1월 30일그리고 <카페 느와르> 예고편입니다. 재미있게 보시고 감상평 궁금합니다. http://blog.daum.net/7237474/8739903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1월 30일<카페 느와르>의 공식 블로그입니다. 2가지 서로 다른 포스터와 예고편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는 12월 30일에 만나겠습니다. *^^* http://blog.naver.com/cafenoir2010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일 -
[글] 12월 13일. 카페 느와르 네이버 공식블로그 - 감독의 말 -
심정의 고백 1_ 결국 내일 <카페느와르>의 기자시사를 한다. 용산 CGV 오후 2시. 무슨 일이 벌어질 지는 나도 모른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14일심정의 고백 2_ 지금부터 2시간 후에는 <카페느와르>의 기자 시사가 있고 오늘 아침 트위터는 친구들의 명단이 처음 10,000명이 넘었다. 무조건 좋은 생각만 하고 있다. 격려의 멘션을 준 분들이 큰 힘이 된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15일 -
[제작-개봉] 12월 15일. 기자 시사회 (용산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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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의 고백 3_ 어제 <카페느와르> 기자시사를 했다. 나는 맨 뒤에서 2시간 78분 동안 서서 보았다. 어둠 속의 웃음 소리와 작은 한숨소리에 그렇게 예민해져본 적은 처음이다. 말하자면 영화를 느끼는 또 하나의 배움.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16일 -
[인터뷰] 12월 18일. KBS 2TV 영화가 좋다 - [210회] 全cine 인터뷰 (카페느와르 : 정성일, 정유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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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의 고백 4_ 다시 한번 말하지만 <카페느와르>의 상영시간은 3시간 18분이 아니라 2시간 78분이다. 누군가 '짧은' 편집본이 개봉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걸 자르느니 내 손가락을 자를 것이다. 그것이 내 결심이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18일심정의 고백 5_ 진심으로 <카페느와르>에 좋은 점이 있다면 그건 배우들과 스탭들의 힘이다. 그러므로 칭찬은 그들의 몫이다. 만일 잘못된 점이 있자면 그건 내 실수이다. 그러므로 그건 다음 영화에서 내가 고쳐야 할 점이다. 실수라는 배움.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18일 -
[인터뷰] 12월 19일. 연합뉴스 - "영화평은 남 위해 사는 것..이젠 날 위해 살때" -
[인터뷰] 12월 22일. 경향신문 - “수많은 예술 도둑질한 영화, 이제 문학과 우정 나눠야죠” -
<카페느와르>에 관한 인터뷰 1_ 씨네21은 짓궃은 임상수감독을 보냈다. 하지만 그의 첫마디. 자신의 첫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때 키노가 한 따뜻한 인터뷰가 큰 힘이 되었기때문에 그걸 갚고 싶다고 말했다. 갑자기 그 마음이 고마워졌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3일<카페느와르>에 관한 인터뷰 2_ 백승찬 기자는 조용하지만 종종 질문이 시작되면 걷잡을 수 없이 안으로 밀고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는 좋은 칼을 가졌다. http://bit.ly/fSUaI8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3일<카페느와르> 인터뷰 3_ 한겨레의 리뷰 기사.를 재미있게 읽었다. 다만 한가지 오보... 이 영화는 2008년 5월이 아니라 2009년 5월에 촬영을 마쳤다. http://bit.ly/gAlY0y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3일<카페느와르> 통신 1_ 은희경 작가가 내 첫번째 영화의 시사를 보러 오겠다고 답장 문자를 주었다.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수줍게 고백하자면 나는 그녀의 소설을 오래전부터 좋아했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3일<카페느와르> 통신 2_ 다음주 월요일에 vip 시사를 한다. 임권택감독님도 오신다. .......이건 좀 두렵다. 아니, 많이 두렵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3일 -
[인터뷰] 12월 23일. NEXTplus -〈카페 느와르〉정성일 감독 “죽음의 시간을 유예한 베르테르의 이야기이다” -
[인터뷰] 12월 27일. 대학내일 - [544호] 영화와 세상 사이의 긴장 - 영화감독 평론가 정성일 -
<카페느와르>의 개봉을 앞두고 내가 제일 많이 받은 인사는 대박나세요, 라는 말이다. 그때마다 혼자 중얼거린다. 나는 돈을 벌기 위해서 영화를 사랑한게 아니에요.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7일<카페느와르> 통신3_ 지난 여름 LA영화제에 갔을 때의 영화평 (1) http://bit.ly/aqSYj5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7일<카페느와르> 통신 4_ 지난 여름 LA영화제에 갔을 때의 영화평 (2) http://bit.ly/9V24C1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7일<카페느와르> 인터뷰_ (주간 시사인에서 주선한) 양효실 선생과의 인터뷰는 내게 몹시 값진 것이었다. 내가 망설였던 것을 대신 질문해주었다. 눈 밝은 사람들은 반드시 그것을 본다. 그게 정말 큰 힘이 된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7일 -
[인터뷰] 12월 27일. 씨네21 - [459호] 조원희 감독이 ‘카페 느와르’ 정성일 감독을 만나다 -
[제작-개봉] 12월 27일. VIP 시사회 (압구정 CGV) -
[인터뷰] 12월 28일. 씨네21 - [785호] feature 정성일, 임상수 감독 대담 -
[인터뷰] 12월 28일. 서울신문 - 심형래 감독 & 정성일 감독, 29일 ‘라스트 갓파더’ 개봉 30일 ‘까페 느와르’ 개봉 -
[인터뷰] 12월 28일. 맥스무비 - [인터뷰] <카페 느와르> 정성일 감독 “2시간 78분이 나의 메시지” -
<카페느와르> 통신 3_ 무언가 지금 과분한 대접을 받은 기분이 드는 것은 왠일일까? http://bit.ly/en3Pb3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8일<카페 느와르> 통신 4_ 마침내 임권택감독님이 이 영화를 보셨다. 이 영화는 다음 장면이 무언지 궁금하게 만드는 긴장이 좋은 영화요, 라고 말씀하셨다. 그저 단 한번만에 내가 무슨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알아차렸다. 좀 무시무시해졌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8일심정의 고백 6_ 어제 오랜만에 <카페느와르>의 배우들과 스탭들이랑 만나 눈구경을 하면서 술을 마셨다. 정말 고마워서 자꾸만 눈물이 나는 걸 참았다. 나는 아마 전생에 임진왜란 때 좋은 일을 한 것 같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8일심정의 고백 7_ 오늘 아침 6시반까지 술을 마셨다. 두번이나 거의 휘청할만큼 눈길에서 미끄러졌지만 넘어지지 않았다. 사는 건 그렇게 견디는 거다, 라고 중얼거렸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8일<카페 느와르> 통신 5_ 싸이더스의 박성애 (전)이사가 영화를 본 다음 ..우리는 종종 배우들을 데리고 있어도 그 배우가 뭔지 모를 때가 있어요. 이 영화를 보고 정유미를 알게 된 것 같아요, 라고 말했을 때 몹시 기뻤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8일<카페느와르> 통신 6_ <꽃섬> 뒤풀이 자리에서 김혜나를 처음 보았다. 십년이 지난 다음 캐스팅을 위해서 다시 만났을 때 그때 내가 보았던 호기심에 반짝거리는 눈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그녀가 고마워졌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8일<카페느와르> 통신 7_ 내가 요조를 처음 캐스팅했을 때 모두 반대했다. 하지만 그녀가 첫 출연 하던 날 첫 연기를 보고 컷 소리가 나자마자 일제히 스탭들은 박수로 그녀를 진심으로 환영해주었다. 그게 영화 현장이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8일<카페 느와르> 시사회 풍경_ 나는 정유미 옆에 서 있던 여자가 한효주라는 걸 몷라보았다. 그래서 유미양에게 따라온 코디가 참 예뻐요, 라고 말했다. 유미양이 막 웃을 때도 왜 웃는지를 몰랐다. 이런!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8일<카페느와르> 통신 8_ 신하균은 이상할 정도로 현장에서 말이 없는 배우이다. 그가 말이 없는 이유가 수없이 마음 속으로 혼자서 리허설을 반복하는 중이라는 걸 알기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스탭들에게 아무도 그에게 말을 시키지 말라고 했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8일<카페 느와르> 통신 9_ 처음에는 정인선양이 <살인의 추억>에 나왔다는 걸 몰랐다. 우리들의 오디션은 간단했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녀의 대답. 봉준호감독님 같은 영화감독이요. ...응? 참으로 흥미진진한 순간.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8일<카페 느와르> 통신 10_ 이년전 오늘 문정희의 장면을 찍던 날. 촬영준비를 하다가 얼핏 분장을 마치고 눈을 감은 채 앉아있는 그녀를 보았다. 무슨 생각을 했어요? 그녀의 대답. 기도를 했어요. 나보다 내가 더 잘할 수 있게 해달라구요.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8일 -
[대화] 12월 29일. 아트하우스모모 - 씨네토크 (18시 영화 상영 후 남다은 평론가 진행) -
[제작-개봉] 12월 29일. 압구정CGV - 시사회 무대인사 -
<카페느와르> 통신 11_ 큰 눈이 내렸다. 오늘 <카페 느와르>가 개봉을 한다. 그러면 된 거다. http://dw.am/LJ2IV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9일심정의 고백 7_ 누군가 나에게 <카페느와르>에 대해서 쿨한 태도를 가지라고 충고했다. 나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왜냐하면 그런 태도는 나의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예의가 아니기때문이다. 아무리 뭐라고 해도 할수 없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29일 -
[대화] 12월 30일. 카페 느와르 개봉 -
[대화] 12월 30일. 시네마톡 (19시 영화 상영 후 이동진 평론가 진행) -
[인터뷰] 12월 31일. 시사in - [172호] (문화) "시대 불행 마주할 관객 믿어" -
<카페느와르> 통신 12_ 나는 남다은양의 관객과의 대화에 '감독'으로 앉게 되었다. 시작하면서 소개를 하려다가 그녀가 갑자기 울먹거렸다. 문득 그녀로부터 영화평을 전달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31일<카페느와르> 통신 13_ 이동진씨의 관객과의 대화 진행이 '레전드'라는 건 소문을 듣고 알고 있었다. 그리고 옆에 앉아서 처음 감상(!)하였다. 그 자신의 말처럼 "영화평론계의 유재석"이라는 자평이 아깝지 않다. 게다가 지적이기까지 하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31일<카페느와르> 통신 14_ 오늘 밤 10시 50분에 영화가 끝나고 나면 광폰지에서 관객과의 대화가 잡혀있다. 김혜리가 그 이야기를 듣고 말했다. 아, 정말 하드 코어한 진행이 되겠군요. 토크를 일년씩이나 한단 말이에요? 오늘은 12월 31일이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31일<카페느와르> 통신 15 _ 허문영과의 토크가 1월 5일에 잡혀있다. 아마 씨네산책처럼 진행될 것이다. http://bit.ly/gwrC60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31일 -
[글] 12월 31일. 맥스무비 - 정성일의 영화순정고백담 - 첫 번째 이야기 -
[인터뷰] 12월 31일. 아시아투데이 - ′카페르와르′로 감독 데뷔하는 영화 평론가 정성일 -
[대화] 12월 31일. 스폰지하우스 - 관객과의 대화 (19:30 영화 상영 후) -
1월 1일 아침 해가 뜨고 있다. 이건 내가 세상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이야, 라고 생각하자 갑자기 마음이 흐믓해졌다. 그렇게 사는 거다. 당신도 그렇게 사는 거다. 브라보!!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31일<카페느와르> 통신 17_ 말하자면 염장질. 그래도 자랑하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다.새해 첫날 이니까 모두들 이해해주시고 용서해주시길. *^^* http://yfrog.com/hs59429949j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0년 12월 31일 -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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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의 고백 8_ 정말 적은 숫자의 극장에서 믿을 수 없게 나쁜 시간에 상영하는 <카페느와르>를 보기 위해 그 많은 사람들이 온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 내겐 기적처럼 보인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월 3일<카페 느와르> 통신 18 (1) _ 내가 영화를 만들고 난 다음 가장 궁금했던 건 세 사람의 평이었다. 임권택, 홍상수, 김기덕.내 영화를 본 다음 그들 각자의 평은 한편으로는 그들 각자의 영화에 대한 푼크툼을 드러내는 것처럼 보였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월 3일<카페느와르> 통신 18 (2) _ 임권택감독님은 속내가 참 옹골찬 영화요, 내가 영화를 보면사 다음 장면이 궁금해지기는 참 오래간만이에요, 라고 했을 때 왜 임권택의 영화를 보면 시종일관 긴장하는지 알 것 같았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월 3일<카페느와르> 통신 18 (2) _ 홍상수 감독은 부산영화제에서 보고 난 다음 이 영화는 정성일씨가 오로지 그 안에 있는 정직한 영화라서 참 예뻐요, 라고 말했다. 홍상수는 세상을 정직하게 바라볼 때 무슨 일이 생기는지를 마주하는 용기를 가졌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월 3일<카페느와르> 통신 18 (3) _ 김기덕 감독은 내게 어떻게 당신이 세상을 숨쉬는지 알려주는 것 같았어요, 나는 당신 영화의 호흡을 사랑합니다, 라고 격려해줄 때 내가 왜 김기덕의 영화를 볼 때 몸으로 느끼는 것 같았는 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월 3일 -
[대화] 1월 5일. 대학로CGV - 시네마톡 (19시 영화 상영 후 허문영 평론가 진행) -
[인터뷰] 1월 7일. EBS 시네마 천국 - [830회] 通하였느냐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백야> = <카페느와르> 정성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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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월 10일. MBC FM4U 이주연의 영화음악 - [인터뷰] 영화감독 정성일 -
[대화] 1월 11일. KT&G상상마당 - [상상톡톡]〈카페 느와르〉정성일 감독 +〈소년을 위로해줘〉은희경 작가 -
심정의 고백 9_ 오늘 눈이 많이 내렸다. 영화를 찍을 때 소원처럼 빌던 눈이 관객과의 대화를 하던 날 내렸다. <카페느와르>를 보러 온 사람들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정말, 정말 좋겟다. 내 순정으로 그 정도의 소원은 빌어도 괜찮지 않을까.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월 11일카페느와르 통신 20_ 오늘 관객과의 대화 진행을 은희경 작가가 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작가가 나서서 진행할 때 나는 정말 소년이 된 것처럼 위로를 받았다. 소년을 위로해준 은희경님의 마음이 정말 고맙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월 11일푸념 1_ 누군가 <카페느와르>에 대해 푸념을 늘어놓으면서 영화 첫장면에 뉴 에이지 풍의 음악을 쓴게 실망이라고 말했다. 실망하는 건 상관없지만 그 피이노 음악은 슈만의 곡이다. 슈만은 자기가 뉴이에지라고 불린 것을 기뻐할까?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월 11일카페느와르 통신 21_ 관객과의 대화를 하면서 정말 신기하게 생각하는 점, 항상 다른 관객과 만나는데도 대화가 그 스스로 진화하는 느낌을 받는다. 세상이란 얼마나 신비로운가!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월 11일 -
푸념 2_ 누가 나에게 <카페느와르>는 감독의 자위행위라고 트윗을 주었다. 맙소사, 라고 중얼거렸다. 아니 자위행위를 3시간 18분이나 하는 사람이 있단 말인가! 그 사람이 부러워졌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월 15일<카페느와르> 통신 22_ 김영진의 평 http://bit.ly/fgUUeS 약속한 대로 영화평을 모두 모은 다음 나중에 영화평에 20자평과 함께 별점을 매겨볼 생각이다. 기대하시라. ㅋㅋ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월 15일카페느와르 통신 23_ 관객과의 대화 다섯번째는 김혜리씨가 진행한다. 이번주 토요일 22일 오후 1시 30분 . 건국대 안에 있는 KU 시네마데끄는 나도 처음가본다. http://critic.egloos.com/4524169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월 17일심정의 고백 10_ 영화평을 쓰던 내가 영화를 만들고 홍보의 전면에 나서자 주변에서 모두 미친줄 알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내가 아니면 누가 내 영화를 홍보해주나.....내가 아니라 트뤼포가 한 말이다. 나는 배움을 성실하게 따를 뿐이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월 17일<카페느와르> 통신 24_ 남다은의 영화평 http://bit.ly/i85sRL 후배라고 생각한 소녀가 어느 새 동료로 훌쩍 커버렸다고 느끼게 만들 때 기분이 좋아진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월 20일<카페느와르> 통신 25_ 다섯번째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김혜리는 이미 나와 긴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녀는 무슨 칼을 들고 나올까. 22일 토요일 오후 1시 반 KU 시네마테크 http://critic.egloos.com/4524169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월 20일 -
[대화] 1월 22일. KU시네마테크 - 관객과의 대화 (13:30 영화 상영 후 김혜리 평론가 진행) -
<카페느와르> 통신 27_ 관객과의 대화 일곱번째이자 마지막은 허문영과의 '끝장' 토론이다. 2시간 78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http://bit.ly/feUcc6 1월 31일 저녁 7시 CGV강변 이다. 심호흡을 하고 있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월 25일심정의 고백 11_ 관객과의 대화를 하면서 스탭들과 배우들이 현장에서 해낸 성취의 감흥을 내가 혼자 독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정말 미안하다. 그리고 그들에게 다짐하게 된다. 두번째는 더 잘하고 싶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월 25일<카페 느와르> 통신 28_ 장병원의 영화평 http://bit.ly/eRenCB 영화를 본 다음 나와 긴 인터뷰를 하면서 영화에 대한 견해를 나누던 밤이 생각난다. 견해를 나누면서 얻는 우정.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월 27일 -
[대화] 1월 31일. 강변CGV - [스페셜톡] 1부 - 정성일, 허문영의 대담 / 2부 - 관객과의 대화 (Q&A) -
<카페느와르> 통신 28_ 2월 13일 저녁 6시에 상상마당에서 <카페느와르> 관객과의 대화가 있다. 아마도 공식적인 마지막 대화가 될 것 같다. 작별인사를 앞둔 이 알 수 없는 설레임. <백야>를 다시 읽는 중이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2월 8일 -
[대화] 2월 13일. KT&G상상마당 - 정성일 감독과 함께하는 마지막 이야기 (18:00 영화 상영 후 GV) -
[제작-개봉] 2월 23일. 합법 다운로드 오픈 -
[대화] 4월 10일. 광주극장 - 관객과의 대화 (14:00 영화 함께 관람 후) -
[대화] 4월 15일. 씨네21 - CGV 무비꼴라쥬와 함께하는 <씨네21> 영화토크쇼 - 영화, 열정을 말하다 -
[제작-개봉] 4월 20일. 광주극장에서의 마지막 상영으로 카페느와르 국내 상영 종영 -
[영화제] 6월 21일. 한국영화의 밤 - [미국] 2011 한국영화의 밤 '한국영화의 숨은 보석찾기' 부문 초청 -
알림_ 혹시 지금 파리에 계신 분들에게. *^^* 10월 14일과 17일에 <카페 느와르> 상영이 있습니다. http://t.co/eZtpnOnC 상영이 끝난 다음 정유미양의 관객과의 대화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 전 부산에 있습니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0월 3일 -
[영화제] 10월 14일. 한불영화제 - [프랑스] 제6회 한불영화제 'PAYSAGE 2011' 부문 초청 -
(프랑스) 텔레라마에 실린 <카페느와르> 평_ Visuellement, le résultat est magnifique. Un vrai ovni dans la production coréenne contemporaine.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0월 14일 -
[영화제] 11월 17일. 서강데뷔영화상 - [한국] 제8회 서강데뷔영화상 '알바트로스' 수상 -
카페느와르_ 3년전 오늘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지금 이 시간에 나는 내 동료들과, 신하균과 김혜나와 정지혜와 함께, 첫 장면을 찍었다. 바람은 차고 진눈깨비마저 내렸다. 금방 두번째 영화를 찍어야 한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1년 12월 8일 -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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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느와르> 통신_ 1월 27일 금요일, 그러니까 모레 2시에 <카페느와르>를 상영한 다음 관객과의 대화가 있다. 상암동 영상자료원. 진행은 허문영. 무료상영. 두번째 영화촬영을 앞두고 하는 첫번째 영화의 마지막 대화의 시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2년 1월 24일 -
[대화] 2월 25일. dcinside 브레인갤러리 - 관객과의 대화 (15:00 영화 상영 후 안시환 평론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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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느와르>통신(수정버전)_ 마침내 DVD가 나옵니다. 게다가 '브레인갤러리'에서 자발적으로 블루레이 '리미티드에디션' 모집을 하고있습니다. http://t.co/na7LU5H7 참 많이 고맙습니다. *^^*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2년 3월 5일<카페느와르>통신_ 신하균, 김혜나, 요조와 열심히 만든 <카페느와르> DVD가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더 많이 만나고 싶습니다. http://t.co/lX2k2P4m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2년 5월 19일<카페느와르> DVD 통신_ 많은 분들이 내게 DVD 코멘터리를 재미있게 들었다고 말씀해주신다. http://t.co/w5ynQVst http://t.co/h4qqpI5j 그런데 정작 이 DVD 가 내 수중에는 아직 없다. 나도 들어보고 싶다.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2년 6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