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제7회 서울영화제 – 아시아 인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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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신설된 섹션이다. 세계 영화계에 주류로 부상한 아시아 영화를 네트워크로 묶어 각국의 문화에 좀 더 깊이 다가가게 하자는 뜻에서 기획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아시아 인 포커스”는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평론가, 영화제 프로그래머 및 디렉터 등을 참여시켰다. 한국을 포함해 싱가폴, 태국, 필리핀, 일본 등 5개국의 전문가들로 하여금 지난해 이후 만들어진 아시아 영화 중 ‘베스트5’를 각각 선정토록 하고, 이들이 뽑은 다섯 편의 영화들 중 한편씩을 프로그래머가 선정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선정위원은 영화평론가 정성일, 싱가폴영화제 디렉터 필립 체(Philip Cheah), 태국의 영화평론가 안첼리 차이워라퐁(Anchalee Chaiworapon), 필리핀의 영화평론가 알렉시스 티오세코(Alexis A. Tioseco)이고, 일본은 도쿄 필름엑스영화제 디렉터인 하야시 가나코(Hayashi Kanako)가 참여했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 중 [필리핀 가족의 진화]는 총 630분에 달하는 영화로 서울영화제만이 준비할 수 있는 특별 작품이라 생각한다. 

*. 영화평론가 정성일씨는 라브 디아즈 감독의 <필리핀 가족의 진화>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상영시간표는 8월 22일경 확정될 예정이며 씨네21의 관련 기사는 다음 링크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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