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영화천국』2014.05~06.Vol.37. 상상의 시네마테크: 3D, 영화의 역사 어딘가에서 놓친 잠재적 가능성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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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6. Vol.37. 상상의 시네마테크: 3D, 영화의 역사 어딘가에서 놓친 잠재적 가능성을 제시함 [link], [PDF]

사실 아직 아무것도 분명하지 않다. 나는 3D가 극장 효과의 일부인지 아니면 미디어로서 영화의 새로운 기능이 발명된 것인지에 대해서 어느 쪽도 미심쩍게 바라보고 있다. 물론 누군가는 오늘날 영화의 경험을 과정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면 영화관의 테크놀로지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바타>를 보았을 때까지만 해도 동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라이프 오브 파이>와 <그래비티>를 보고 난 다음 망설이게 되었다. 물론 이 영화들이 걸작인지의 여부는 다른 문제다. 나는 지금 3D라는 효과에 한정 지어서 말하는 중이다. 효과? 그렇다. 지금 당신은 즐기는 법에 대해서 말하는 중인가요? 그럴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원치 않지만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견딜 수 있는 유연한 수영법을 익힐 수밖에 없게 생겼다. 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즐길 것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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