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 안내 링크
강의명 :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한국영화 자동붕괴론에 관한 몹시 위험한 가설
강사명 : 영화평론가 정성일
교육기간 : 2015-05-11 ~ —
수강시간 : 월요일 (19:30 ~ 21:30)
문의 : 02)6013-8074
가격 : 35,000원
몇 년간 지속되어 온 한국영화 투자 회수율 플러스 행진! 한국영화 점유율 50% 시대! 계속되는 한국영화의 활황으로 인해 이미 문화예술계의 투자 자금이 영화계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한국영화 그린 라이트의 시기에 다른 관점으로 영화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있으니, 바로 전설의 영화평론가 정성일입니다.
‘아마 이 이야기는 천만 영화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며 약간의 토론을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한국영화의 미래에 다소 비과적인 전망을 갖고 있으며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약간 불편한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특강을 위해 그가 보내온 이메일 문구를 읽자면 문어체 그대로인 특유의 말투가 떠오릅니다.
한국영화에 대한 또다른 담론, 그리고 전설의 영화 평론가 정성일, 그의 견해!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하는 토론의 장이 아카데미 로카에서 열립니다!
정성일 영화감독, 영화 평론가 (그리고 가끔 영화제 프로그래머)
저서 <임권택, 임권택을 말하다> <김기덕, 야생, 혹은 속죄양>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필사의 탐독>
영화 <카페 느와르>
** 정성일 평론가의 변 –
한국영화산업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2천만명을 향한 행진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2억명 관객의 시대가 열렸다. 긍정의 낙관주의가 사방에서 노래를 부른다.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걸 천만 영화를 중심으로 당신들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그날 우리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