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4.Vol.48. [목차링크, 전문PDF링크]
누구나 한 번쯤 특정 영화에 매혹되어 영화를 더 보고 싶고, 더 읽고 싶고, 더 알고 싶었던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시네필(Cinephile). 굳이 이 부담스러운 그룹에 속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영화로 인생을 느끼고, 배우고, 즐기고 싶어 하는 당신이 어딘가에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당신을 ‘영화 초심자’라고 명명한다. 그리고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당신을 위해 작은 안내서를 준비했다. 물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영화천국」이 마련한 영화 여행의 안내자, 정성일 평론가의 제안을 믿고 따라가보자. 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 이제 막 시작하는 당신의 영화 여행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 믿는다.
+. 제보해주신 박준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