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주 발간예정인 『씨네21』(2016.04.05.1049호)에 “[feature] 정성일 영화평론가가 말하는 <산하고인> 지아장커 감독이 말하는 <산하고인>” 게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049호 목차 미리보기 링크)
글쓴이 보관물: admin
[대화] 『CGV압구정』 2016.04.08. 미셸 프랑코 〈크로닉〉 시네마톡
『CGV압구정』 4/8(금) 저녁7:30 에 미셸 프랑코 감독의 <크로닉> 상영 후 시네마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강의] 『교하도서관』 2016.04.27~05.25. 영화를 바라 보는 다섯 가지 시선
[ 영화를 바라 보는 다섯 가지 시선 ] (해당강좌 신청페이지 링크)
1. 영화의 시작, 혹은 길거리에서 태어난 예술
2. 영화에서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3. 영화에서 당신이 알아야 할 두 세가지 문법들
4. 영화사에서의 열 개의 사건
5. 영화, 돈의 예술
강사 | 정성일(영화평론가)
일정 | 4.20~5.18 (매주 수) 10:30~12:00
장소 | 교하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
대상 | 성인 50명
접수 | 4.1 (금) ~ 방문/전화/홈페이지
강사 일정 변동으로인해 부득이하게 강의가 한주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변동 전 : 4/20~5/18 매주 수 10:30~12:00
변동 후 : 4/27~5/25 매주 수 10:30~12:00
일정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기사] 『ASIANA』 2016.03.(28호). 〈현기증〉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나항공에서 월간으로 배포되는 기내지인 “ASIANA culture, style, view” 2016.03.(28호)에 “<현기증>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라는 컬럼이 게재되었습니다.
고정컬럼명은 movie and the city 이며, 지난 게재분의 제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6.02. ‘밀레니엄맘보’ 그리고 유바리
– 2016.01. ‘율리시즈의 시선’ 그리고 새해
– 2015.12.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그리고 아비뇽
– 2015.11. ‘만춘’ 그리고 교토
해당 기내지는 아래 링크의 설명을 통해 Android, iOS 모바일 기기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flyasiana.com/CW/ko/common/pageContent.do?pageId=PC_00002140
+. 제보해주신 노윤형님께 감사드립니다.
movie and the city
현기증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아마 샌프란시스코를 잘 설명할 수 있는 이는, 그저 당신 주변을 살펴보기만 해도 열 명이 넘을 것이다. 나는 고작해야 이 도시를 두 번 방문한 게 전부다. 하지만 대신 이렇게는 말할 수 있다. 나는 누구보다 이곳이 무대로 나오는 영화를 많이 보았노라고. 그러면 당신은 코웃음 치며 즉각 반문할 것이다. 어떻게 거기에서 직접 본 것과 영화에서 본 것을 비교할 수 있단 말인가. 내 말이 그 말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정반대로 그 말을 맞받아쳐보고 싶다. (후략)
[출연] 『걸신이라 불러다오』 2016.03.19. [시즌2] EP.46 걸신초대석: 영화평론가/감독 정성일
[대화] 『CGV압구정』 2016.03.26. 임권택 감독편 (주제: 길의 예술가) 시네마톡
CGV아트하우스에서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임권택 안성기 마스터피스 특별전을 3/23~4/6 동안 정성일, 허문영 평론가가 선정한 대표작들을 상영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26(토)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14:00~19:10 동안 <만다라>, <취화선> 상영 + 정성일 평론가 시네마톡이 포함된 스페셜 톡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 안내링크 : http://section.cgv.co.kr/event/running/EventZone.aspx?idx=440
[ 스페셜 톡 프로그램 ]
‘길의 예술가 임권택’, ‘꿈꾸는 남자 안성기’ 라는 주제를 통해 영화평론가 정성일, 허문영과 임권택과 안성기의 영화시계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 4/25. CGV아트하우스 네이버 공식 카페. 스페셜톡 임권택 감독편 [만다라], [취화선] with 정성일 평론가 (L160326) [녹취록 링크] )
- 임권택 감독편 (주제: ‘길’의 예술가)
- 일시 : 3월 26일(토)
- 장소 :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 시간표
- 14:00 ~ 15:55 : <만다라> 상영
- 15:55 ~ 16:10 : 인터미션 / 간식타임
- 16:10 ~ 18:10 : <취화선> 상영
- 18:10 ~ 19:10 : 정성일 평론가 시네마톡
[대화] 『메가박스 아트나인』 2016.03.23. 스티브 맥퀸 감독의 〈헝거〉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3/23(수) 저녁8시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스티브 맥퀸 감독의 <헝거>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셰임>과 <노예 12년> 후 2016년에 <헝거>를 다시 보니, 왜 스티브 맥퀸 감독이 영화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정성일 영화평론가)신념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남자 – 보비 샌즈의 실화…
아트나인에 의해 게시 됨 2016년 3월 15일 화요일
[대화] 『마리끌레르영화제』 2016.03.15. 스테반 라일리 감독의 〈리슨 투 미 말론〉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3/10(목)~3/16(수) 동안 진행되는 “2016 마리끌레르 영화제” 에서 3/15(화) 13:40 에 상영하는 스테반 라일리 감독의 <리슨 투 미 말론>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마리끌레르영화제 > SCHEDULE > 15일 링크 ]
리슨 투 미 말론
Listen to Me Marlon
3월 13일 일요일 오후 1시 40분 | 3월 15일 화요일 오후 1시 40분
※ 관객과의 대화 예정 (15일) – 게스트: 영화 감독, 영화평론가 정성일
생존하는 배우 가운데 말론 브란도만큼 전설과 비극이 엇갈리는 연기자도 없다. 그는 이름만으로도 영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는 몇 안 되는 배우 가운데 한 명이다.
director 스테반 라일리
actors 말론 브란도
run time103분
[대화] 『영화의전당』 2016.04.09. ‘포커스 온 자크 베케르’ 특별강연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XIII (프로그램 안내 링크)
2016-03-18(금) ~ 2016-04-21(목)
세계영화사의 빛나는 걸작들을 만나는 ‘월드시네마’의 열세 번째 여정이 시작됩니다. 거장들의 걸작은 물론, 숨어 있던 수작들 그리고 반드시 짚어 보아야 할 낯선 걸작들을 소개하는 ‘월드시네마’는 올해도 변함없이 진귀한 영화 체험의 장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한, ‘포커스 온 자크 베케르’에서는 프랑스적인 리얼리즘 영화를 개척한 자크 베케르를 재조명하며, 정성일 영화평론가와 함께 자크 베케르의 세계를 좀 더 깊이 파헤쳐 볼 시간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와 함께 하는 ‘세계영화사 오디세이’, ‘시네도슨트’ 등 다채로운 해설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작품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 드릴 것입니다. 다양한 시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풍성한 영화의 성찬을 마음껏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ㆍ장소 |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ㆍ요금 |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ㆍ주최 | (재)영화의전당 ㆍ후원 | 주한프랑스문화원 ㆍ상영문의 | 051-780-6000(대표), 051-780-6080(상영문의)
상영작품
세계영화사의 빛나는 걸작들을 만나는 ‘월드시네마’의 열세 번째 여정이 시작됩니다. 거장들의 걸작은 물론, 숨어 있던 수작들 그리고 반드시 짚어 보아야 할 낯선 걸작들을 소개하는 ‘월드시네마’는 올해도 변함없이 진귀한 영화 체험의 장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한, ‘포커스 온 자크 베케르’에서는 프랑스적인 리얼리즘 영화를 개척한 자크 베케르를 재조명하며, 정성일 영화평론가와 함께 자크 베케르의 세계를 좀 더 깊이 파헤쳐 볼 시간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와 함께 하는 ‘세계영화사 오디세이’, ‘시네도슨트’ 등 다채로운 해설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작품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 드릴 것입니다. 다양한 시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풍성한 영화의 성찬을 마음껏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 포커스 온 자크 베케르 – 영화평론가 정성일 특별강연
강연 : 정성일 (영화평론가, 영화감독)
일정 : 4월 9일(토) 14:00 <황금투구> 상영 후
○ 부산영화평론가협회와 떠나는 ‘세계영화사 오디세이’
강연자 : 김이석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교수), 강소원 (영화평론가)
일정(상영 후 해설) :
– 3/26(토)(강소원 평론가) 14:00 <공포분자> / 17:00 <거미집의 성>
– 3/27(일)(김이석 교수) 13:30 <라임라이트> / 17:00 <직업> / 20:00 <녹색 머리의 소년>
– 4/2(토)(강소원 평론가) 13:00 <동쪽 저 멀리> / 17:00 <쇼와잔협전: 죽어 주셔야 되겠습니다> / 20:00 <도시의 거리>
– 4/3(일)(김이석 교수) 14:00 <아시크 케립> / 17:00 <택시 블루스>
○ 시네도슨트 영화해설
해설 : 박인호 (영화평론가)
일정 : 상영시간표 참고
+. 2016.05.17. 영화의 전당 홈페이지에 강연 내용이 게재되었습니다. (링크)
[기사]『KMDb』2016.03.10. 신궁 (1979)
신궁 Divine Bow
글:정성일(영화평론가) / 2016-03-10 (기사링크)
몹시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다. 나는 <신궁>을 보러 간 날을 기억한다. 날짜는 떠오르지 않지만 그날의 날씨는 어제처럼 생생하다. 바람이 몹시 차갑고 메마른 하늘. 알 수 없게 스산한 공기. 애매하게 늦은 겨울 저녁. 그해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박정희는 서울 종로구 중앙정보부 안가(安家)에서 경호실장 차지철을 대동하고 술을 마시다가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규의 총에 맞아 죽었다. 갑자기 모든 학교는 휴교를 했고 처음에는 모두들 그 의미를 잘 알지 못했다. 우리들은 다방에서 만나 한가하게 음악도 듣고 줄곧 담배를 피우며 시간을 죽이다가 헤어졌다. 통행금지가 있었고 이듬해 정치의 봄이 올 때까지 서울은 조용했다. 갑자기 서둘러 시작된 겨울방학을 보내던 어느 날 신문에 실린 광고를 보고 미아 삼거리에 있던 대지극장에 가서 <신궁>을 보았다. 나는 그해 봄에 ‘林權澤’을 발견했다. <족보>를 본 다음부터 이 이름의 ‘監督’ 영화를 모두 보겠다고 결심했다. 하지만 내 결심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때는 아직 비디오나 DVD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셈에 포함시켜 주시기 바란다. 영상자료원은 영화진흥공사 산하 기구였으며 단지 필름을 ‘보관’만 했고 (지금과 달리) 어떤 영화도 상영하지 않았다. 텔레비전 명화극장에서는 할리우드 영화만을 방영했다. <신궁>은 내가 <족보> 다음에 본 임권택의 ‘두 번째’ 영화였다. 그래서 <신궁>이 개봉했다는 소식에 조금 흥분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