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FILO』 2022.7-8. 하마구치 류스케 《카메라 앞에서 연기한다는 것》 : 1978년생, 하마구치 류스케 – 독후감으로 영화의 앞前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것

영화잡지 FILO 7-8월호에는 ‘하마구치 류스케 《카메라 앞에서 연기한다는 것》 : 1978년생, 하마구치 류스케 – 독후감으로 영화의 앞前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것’ 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판매처 : 예스24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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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2022.08.11. 플로리앙 젤러 〈더 파더〉 (코멘터리 수록)

아트크래프츠에서 제작한 플로리앙 젤러 감독의 〈더 파더〉(2020) 블루레이가 7/7(목) 예약판매를 시작하여 8/11(목) 발매될 예정입니다. 해당 블루레이에는 정성일 평론가의 음성해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예스24 / 알라딘 / 교보문고)

+. Instagram으로 ‘@schaull‘님이 제보해주신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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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하마구치 류스케 외, 『카메라 앞에서 연기한다는 것』, 모쿠슈라, 2022.06.20. 추천사

텀블벅을 통해 펀딩을 완료한 “하마구치 류스케 외 『카메라 앞에서 연기한다는 것』 : 영화 〈해피 아워〉 연출 노트와 각본집”에 정성일 영화평론가의 추천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링크 : 알라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영화의 대화가 특별한 이유는 상대방이 듣고 있기 때문이다. 〈해피 아워〉는 말하는 영화가 아니라 듣는 영화다. 듣는 걸 찍는 일은 아주 힘들다. 그런데 〈해피 아워〉는 듣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사를 보는 것이 중요한 영화다. – 영화평론가 정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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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DOCKING』 2022.여름. 실패를 마주보는 용기, 하지만… 김영식의 2차송환에서 김동원의 2차 송환에로, 그 사이에 놓인 결단

계간으로 발간되는 다큐멘터리 비평, 이론 전문 웹 매거진 DOKING 여름호에 “실패를 마주보는 용기, 하지만… 김영식의 2차송환에서 김동원의 2차 송환에로, 그 사이에 놓인 결단”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본문 링크)

[ DOCKING > CRIT. > 비평&작가 ]

김동원의 〈2차 송환〉을 보았다. 2003년에 만든 〈송환〉의 다음 이야기이다. 김동원은 1992년 봄에 출소 이후 갈 곳이 없었던 비전향 장기수 조창손과 김석형 두 분을 만나면서 〈송환〉 촬영을 시작했다. 이 영화는 긴 우여곡절을 거친 다음 2000년 9월 2일 비전향 장기수 61명과 함께 두 분이 북한에 있는 고향에 ‘송환’되면서 끝난다. 나는 단순하게 생각했다. 〈2차 송환〉은 그 후일담이라고 지레 짐작했다. 왜냐하면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 아직 2차 송환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후일담의 성격은 내가 짐작했던 것과 전혀 달랐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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