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성수에서 7/16(토) 13:00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디어 헌터〉 상영 후 GV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메가박스성수에서 7/16(토) 13:00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디어 헌터〉 상영 후 GV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KU시네마테크에서 7/13(수) 19:00 에릭 로메르 감독의 〈해변의 폴린〉 상영 후 GV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KU시네마테크에서 7/9(토) 19:00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큐어〉 상영 후 GV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씨네큐브에서 7/5(화) 19:30 마이크 밀스 감독의 〈컴온 컴온〉 상영 후 씨네토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메가박스코엑스에서 7/1(금) 19:30 이일하 감독의 〈모어〉 상영 후 이일하 감독과 함께 하는 GV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텀블벅을 통해 펀딩을 완료한 “하마구치 류스케 외 『카메라 앞에서 연기한다는 것』 : 영화 〈해피 아워〉 연출 노트와 각본집”에 정성일 영화평론가의 추천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링크 : 알라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영화의 대화가 특별한 이유는 상대방이 듣고 있기 때문이다. 〈해피 아워〉는 말하는 영화가 아니라 듣는 영화다. 듣는 걸 찍는 일은 아주 힘들다. 그런데 〈해피 아워〉는 듣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사를 보는 것이 중요한 영화다. – 영화평론가 정성일
계간으로 발간되는 다큐멘터리 비평, 이론 전문 웹 매거진 DOKING 여름호에 “실패를 마주보는 용기, 하지만… 김영식의 2차송환에서 김동원의 2차 송환에로, 그 사이에 놓인 결단”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본문 링크)
김동원의 〈2차 송환〉을 보았다. 2003년에 만든 〈송환〉의 다음 이야기이다. 김동원은 1992년 봄에 출소 이후 갈 곳이 없었던 비전향 장기수 조창손과 김석형 두 분을 만나면서 〈송환〉 촬영을 시작했다. 이 영화는 긴 우여곡절을 거친 다음 2000년 9월 2일 비전향 장기수 61명과 함께 두 분이 북한에 있는 고향에 ‘송환’되면서 끝난다. 나는 단순하게 생각했다. 〈2차 송환〉은 그 후일담이라고 지레 짐작했다. 왜냐하면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 아직 2차 송환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후일담의 성격은 내가 짐작했던 것과 전혀 달랐다.(후략)
한국영상자료원에서 7/1~8/25 동안 진행하는 ‘발굴, 복원 그리고 재창조’ 기획전 중 8/12(금) 15:00 칼 데어도르 드레이어 감독의 〈뱀파이어〉 상영 후 강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 안내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