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영화천국』 2016.03.04. 영화 여행을 시작하는 시네필을 위한 안내서

[ 한국영상자료원 > 웹진 ]

2016.03.04.Vol.48. [목차링크, 전문PDF링크]

누구나 한 번쯤 특정 영화에 매혹되어 영화를 더 보고 싶고, 더 읽고 싶고, 더 알고 싶었던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시네필(Cinephile). 굳이 이 부담스러운 그룹에 속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영화로 인생을 느끼고, 배우고, 즐기고 싶어 하는 당신이 어딘가에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당신을 ‘영화 초심자’라고 명명한다. 그리고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당신을 위해 작은 안내서를 준비했다. 물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영화천국」이 마련한 영화 여행의 안내자, 정성일 평론가의 제안을 믿고 따라가보자. 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 이제 막 시작하는 당신의 영화 여행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 믿는다.

+. 제보해주신 박준휘님께 감사드립니다.

카테고리: news

[대화] 『씨네큐브』 2016.04.11. 〈스틸 플라워〉 GV (박석영 감독, 정하담 배우, 정성일 평론가 모더레이터)

『씨네큐브』 4/11(월) 저녁8시 <스틸 플라워> 상영 후 박석영 감독, 정하담 배우가 참여하고 정성일 평론가가 모더레이터로 진행하는 GV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카테고리: news

[기사] 『ASIANA』 2016.04.(29호). 파리 그리고 두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밤과 낮)

아시아나항공에서 월간으로 배포되는 기내지인 “ASIANA culture, style, view” 2016.04.(29호)에 “파리 그리고 두 영화” 라는 컬럼이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기내지는 아래 링크의 설명을 통해 Android, iOS 모바일 기기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flyasiana.com/CW/ko/common/pageContent.do?pageId=PC_00002140


movie and the city
파리 그리고 두 영화

이미 여러 편의 영화가 떠올랐을 것이다. 나는 여기서 약간 방향을 틀어볼 생각이다. 우선 프랑스 영화는 모두 제외했다. 그런 다음 파리를 방문한 영화만을 떠올려보았다. 이번에는 다소 예외적으로 두 편의 영화를 골랐다.

먼저 파리를 예술적으로 여행하는 분을 위한 영화로, 혹은 이미 다녀온 파리를 떠올리기에 우디 앨런의 <미드나잇 인 파리>만한 영화가 없다. 내가 한 이야기가 아니라 이 영화를 소개한(믿을 만한 안목을 지닌) 문화주간지 <텔레라마>의 조언이다. 그저 재치 만점이라고 감탄할 수 밖에 없는 우디 앨런의 영화는 파리에 여행 온 미국인 커플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후략)

카테고리: news

[강의] 『교하도서관』 2016.04.27~05.25. 영화를 바라 보는 다섯 가지 시선

[ 파주시 교하도서관 > 문화강좌 > 문화강좌신청 ]

[ 영화를 바라 보는 다섯 가지 시선 ] (해당강좌 신청페이지 링크)
1. 영화의 시작, 혹은 길거리에서 태어난 예술
2. 영화에서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3. 영화에서 당신이 알아야 할 두 세가지 문법들
4. 영화사에서의 열 개의 사건
5. 영화, 돈의 예술

강사 | 정성일(영화평론가)
일정 | 4.20~5.18 (매주 수) 10:30~12:00
장소 | 교하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
대상 | 성인 50명
접수 | 4.1 (금) ~ 방문/전화/홈페이지

강사 일정 변동으로인해 부득이하게 강의가 한주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변동 전 : 4/20~5/18 매주 수 10:30~12:00
변동 후 : 4/27~5/25 매주 수 10:30~12:00
일정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카테고리: news

[기사] 『ASIANA』 2016.03.(28호). 〈현기증〉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나항공에서 월간으로 배포되는 기내지인 “ASIANA culture, style, view” 2016.03.(28호)에 “<현기증>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라는 컬럼이 게재되었습니다.

고정컬럼명은 movie and the city 이며, 지난 게재분의 제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6.02. ‘밀레니엄맘보’ 그리고 유바리
– 2016.01. ‘율리시즈의 시선’ 그리고 새해
– 2015.12.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그리고 아비뇽
– 2015.11. ‘만춘’ 그리고 교토

해당 기내지는 아래 링크의 설명을 통해 Android, iOS 모바일 기기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flyasiana.com/CW/ko/common/pageContent.do?pageId=PC_00002140

+. 제보해주신 노윤형님께 감사드립니다.


movie and the city
현기증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아마 샌프란시스코를 잘 설명할 수 있는 이는, 그저 당신 주변을 살펴보기만 해도 열 명이 넘을 것이다. 나는 고작해야 이 도시를 두 번 방문한 게 전부다. 하지만 대신 이렇게는 말할 수 있다. 나는 누구보다 이곳이 무대로 나오는 영화를 많이 보았노라고. 그러면 당신은 코웃음 치며 즉각 반문할 것이다. 어떻게 거기에서 직접 본 것과 영화에서 본 것을 비교할 수 있단 말인가. 내 말이 그 말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정반대로 그 말을 맞받아쳐보고 싶다. (후략)

카테고리: news

[대화] 『CGV압구정』 2016.03.26. 임권택 감독편 (주제: 길의 예술가) 시네마톡

CGV아트하우스에서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임권택 안성기 마스터피스 특별전을 3/23~4/6 동안 정성일, 허문영 평론가가 선정한 대표작들을 상영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26(토)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14:00~19:10 동안 <만다라>, <취화선> 상영 + 정성일 평론가 시네마톡이 포함된 스페셜 톡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 안내링크 : http://section.cgv.co.kr/event/running/EventZone.aspx?idx=440

[ 스페셜 톡 프로그램 ]
‘길의 예술가 임권택’, ‘꿈꾸는 남자 안성기’ 라는 주제를 통해 영화평론가 정성일, 허문영과 임권택과 안성기의 영화시계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 4/25. CGV아트하우스 네이버 공식 카페. 스페셜톡 임권택 감독편 [만다라], [취화선] with 정성일 평론가 (L160326) [녹취록 링크] )

  • 임권택 감독편 (주제: ‘길’의 예술가)
    • 일시 : 3월 26일(토)
    • 장소 :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 시간표
      • 14:00 ~ 15:55 : <만다라> 상영
      • 15:55 ~ 16:10 : 인터미션 / 간식타임
      • 16:10 ~ 18:10 : <취화선> 상영
      • 18:10 ~ 19:10 : 정성일 평론가 시네마톡
카테고리: news

[대화] 『메가박스 아트나인』 2016.03.23. 스티브 맥퀸 감독의 〈헝거〉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3/23(수) 저녁8시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스티브 맥퀸 감독의 <헝거>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셰임>과 <노예 12년> 후 2016년에 <헝거>를 다시 보니, 왜 스티브 맥퀸 감독이 영화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정성일 영화평론가)신념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남자 – 보비 샌즈의 실화…

아트나인에 의해 게시 됨 2016년 3월 15일 화요일

카테고리: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