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잡지 FILO 11-12월호에는 ‘차이밍량 《日子》 : 앉아 있는 때와 누워 있는 때, 혹은 어느 남자의 몸의 흥망성쇠’ 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예스24 / 알라딘)

아리랑시네센터에서 11/16~11/21 동안 진행하는 ‘독립영화 극장전’ 프로그램 중 11/17(화) 18:40 에드워드 양 감독의 〈타이페이 스토리〉 상영 후 ‘타이페이의 기억과 에드워드 양의 영화세계’ 시네토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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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Db > 영화사 > 세계영화사의 순간들 ]
1916년 11월 13일 : 32개의 생크림 파이를 서로에게 집어던지는 ‘파이 던지기’ 난투극 씬이 등장하다 (원문링크)
아무래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영화사의 순간들을 거슬러 올라와야 할 것 같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세계 영화사에서 이 두 개의 발명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나는 다른 또 하나의 발명을 뒤이어 소개할 것이다) 고유한 순간들. 그런 다음 마치 하나의 장르처럼 확장되어나간 기호들. 먼저 첫 번째 발명에 대해서 말하겠다. 파이 던지기. 영어로는 ‘Pie Fight(파이 난투극)’ 하나의 용어가 된 광경. 아마도 영화에서 상대방의 얼굴에 파이를 집어 던지는 장면을 보았을 것이다. 영화에서 보지 못했다면 항의의 의미로 정치인, 혹은 누군가에게 연설의 순간에 그를 향해서 집어던지는 장면을 뉴스에서 보았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그 변형이랄 수 있는 계란 던지기가 있다. 파이 던지기의 장면들은 이제 하나의 영화사가 될 만큼의 역사가 되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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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교육운동본부에서 진행하는 ‘2020 마을교사 종합학교 종합 워크숍 & 씨네마앤토크’ 프로그램 중 11/10(화) 켄 로치 감독의 〈미안해요, 리키〉 상영 후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0 마을교사 종합학교 종합 워크숍 & 씨네마앤토크(with 정성일 평론가)
2020년 10월 6일 부터 제한적 대면강의와 온라인 ZOOM 교육으로 진행된 2020 마을 교사 종합학교는 11/10(화) 16:00~21:30 흥사단 3층 강당에서 종합 워크숍 과정을 끝으로 완료될 예정입니다.
1부 주제는 <마을 학교의 현주소와 2021년 전망 및 나의 프로젝트>로 참석자들이 발표하고, 종합 토론하는 집담회 방식으로 운영하고자 하며, 집담회 마무리 과정으로 수료식을 진행합니다. 참고로, 수료 예정자는 별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2부는 정성일 평론가를 모시고 영화 ‘미안해요 리키’를 함께 톺아보며, <코로나 시대 불안정 노동과 마을 학교의 역할>에 주제로 우리 시대 불안정한 삶 전반을 살펴보고 마을공동체-마을학교로부터 해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참여하고 싶으신 회원분들께서는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사무처(02-741-2013로 문의바랍니다.
메가박스코엑스에서 11/26(목) 19:00 레반 아킨 감독의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 상영 후 GV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메가박스 공식홈페이지 안내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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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큐브에서 11/8(일) 19:15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운디네〉 상영 후 씨네토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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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압구정에서 11/12(목) 19:00 이시이 유야 감독의 〈마치다군의 세계〉 상영 후 시네마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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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압구정에서 11/7(토) 14:30 섀넌 머피 감독의 〈베이비티스〉 상영 후 시네마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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