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호에 한 영화를 다루는 계간 영화 잡지 「프리즘오브」 15호에 ‘열혈남아부터 중경삼림까지’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구매처 : 예스24 / 교보문고 / 알라딘 / 네이버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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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중경삼림 발간] 프리즘오브 15호 <중경삼림>이 네이버스토어와 온라인 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 텀블벅을 놓쳐 구매를 기다리셨던 분들을 위해 프로필 링크를 15호 <중경삼림> 링크로 변경해두었습니다. 링크를 통해 스토어로 바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한정판은 정기구독을 통해서 만나보실 수 있으며, 네이버스토어와 서점에서는 일반판만 구매 가능합니다. ⠀ 📍이번주 내로 독립서점도 입고가 진행됩니다. 독립서점 입고처가 정리되면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드리겠습니다. ⠀ 📍매거진 내 오타를 정정드립니다. (45p 1단 20번째 줄) 4월에 > 4월의 (45P 2단 14번째, 25번째 줄) 경찰 663 > 경찰 223 (46p 1단 11번째 줄) 경찰 663 > 경찰 223 ⠀ 제보주신 독자님께 감사드립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입고처 최종 안내와 함께 정정 공지가 게재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보다 엄격히 검수하여 정확한 문장을 전달하는 프리즘오브가 되겠습니다.

PRISMOF 프리즘오브(@prismof_magazin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9월 7 4:40오전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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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어머니 (1971)
정성일(영화평론가,영화감독) / 2020-09-11 (기사링크)

먼저 제목부터 설명해야 할 것 같다. 〈둘째 어머니〉(1971)는 그 제목 때문에 첩, 혹은 소실, 별실, 여부인, (예전에는 이렇게도 불렀는데) 작은 댁, 그러니까 돈 많은 집안 남자들이 본부인이 있는 상태에서 조선시대 태조 이후로는 법으로 금지되었지만 여러 이유로 따로 둔 또 한 명의 부인에 관한 이야기라는 선입견을 가질지 모르겠다. 이 불합리한 관습은 한국전쟁이 끝나고 나서도 꽤 오랫동안 남아있었다. 그래서 1960년대까지 멜로드라마에서 이 관습으로 인한 서사는 조선시대 사극에 머물지 않고 전후 근대와 여전히 남겨진 봉건이 카오스처럼 뒤섞인 채 또 다른 비애극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둘째 어머니>에서 ‘둘째 어머니’는 두 남매를 둔 남자가 두 남매를 가진 여자와 재혼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이다. 그러므로 이 영화의 제목은 ‘두번째 부인’이라는 표현이 올바를 것이다. (후략)

씨네큐브에서 9/11(금) 19:00 장률 감독의 〈후쿠오카〉 상영 후 장률 감독과 씨네토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메가박스코엑스에서 8/23(일) 14:00 존 쉬 감독의 〈반교: 디텐션〉 상영 후 GV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해당 이벤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진행이 취소되었습니다.

+. Twitter로 ‘밤의 등대‘님, Instagram으로 ‘@longwear7411‘님, ‘@rei300‘님이 제보해주신 자료입니다.

씨네큐브에서 8/20(목) 20:00 다르덴 형제 감독의 〈더 차일드〉 씨네토크가 영화 상영없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해당 행사는 코로나19 로 인한 50인 이상 실내행사 금지 방침에 따라 취소되었습니다. (씨네큐브 공지사항 링크)

CGV명동역에서 8/16(일) 13:30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메멘토〉 상영 후 라이브러리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CGV 공식홈페이지 안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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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중앙도서관에서 8/7(금) 15시 「비평적 극장 : 독립영화에 대한 이해」 라는 주제와 함께 ‘영화 기본 용어 소개 및 단편 영화 관람 후, 실제 비평적 분석 과정’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