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나무 2004.07.30 23:59 조회 수 : 537

정은임씨 소식을 찾다가 우연히 들렀네요
십년쯤 전인가 정성일씨의 너무 특이한 얘기 방식에 끌려.... 열심히 영화음악실을 들었죠
그시절.....그 두사람을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지금은 사는게 바빠 정은임씨가 다시 했었을 영화음악실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는데 큰사고가 나서 너무 맘이 아픔니다
오늘 두사람의 대화를 한편 읽고갑니다
옛날생각도 나고.....슬프고...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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