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ay] 2018.07.19. 김기영 〈이어도〉 (전편 음성해설)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제작한 김기영 감독의 〈이어도〉(1977) 블루레이가 7/19(목) 발매될 예정입니다. 해당 블루레이에는 정성일 평론가의 음성해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알라딘 제품 안내 페이지 링크 ]

“한국영화 마니아들의 컬트 걸작” 시네아스트 김기영의 <이어도> 블루레이로 출시

한국영상자료원은 김기영 감독의 대표작 <이어도>를 올해 첫 번째 블루레이로 출시한다. 2018년은 김기영 감독의 20주기를 맞는 해이다. 올해 한국영상자료원은 그의 20주기를 기리기 위해, 한국영화박물관의 기획전시 “하녀의 계단을 오르다: 시네아스트 김기영 20주기 기념전”과 시네마테크 KOFA의 상영 행사 “시대를 앞서 간 시네아스트, 김기영 전작전”을 개최한 바 있다. 그리고 <하녀>에 이은 그의 두 번째 블루레이 출시로 김기영 감독의 영화세계를 기념하고자 한다. 영화 <이어도>는 이청준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시나리오 작가 하유상이 각본을 맡았다. 하지만 김기영의 연출 작업이 늘 그렇듯 원작의 흔적은 30프로 정도만 남긴 채, 기이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스타일이 새겨진 그만의 영화로 만들어졌다. 새롭게 복원된 <이어도> 블루레이를 통해, 김기영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귀중한 기회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중략) 이번 블루레이 버전의 코멘터리는 지난 5월 정성일 평론가/감독이 녹음을 진행했다. 김기영 감독의 영화세계에서 <이어도>가 차지하는 의미부터, 영화 전편에 걸친 정교한 분석 그리고 한국현대사의 비극을 경유한 해석까지 흥미로운 해설을 들려준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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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영화천국』 2018.07.-08. [세계영화사의 순간들] 1911년 10월 1일 – 토머스 H. 인스, 서부극을 찍기 위해 LA 오렌지 농장을 사다

KMDb > 영화글 > 영화천국vol.62 : 2018.06.30. > PDF 링크(152mb) ]

[세계영화사의 순간들] 1911년 10월 1일
토머스 H. 인스, 서부극을 찍기 위해 LA 오렌지 농장을 사다 (원문링크)

앙드레 바쟁은 영화에서 서부극은 소비에트에서의 볼셰비키 혁명에 비견할 만한 하나의 질서와 문명의 탄생이라고 썼다. 그 말은 아마 부분적으로만 옳을 것이다. 왜냐하면 서부극의 역사가 사회주의 혁명보다 더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걸 우리는 21세기에 보고 있다. 서부극은 레닌이 러시아에서 혁명을 성공시키는 동안 지구 반대편 캘리포니아에서 거의 동시에 이루어졌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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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ASIANA』 2018.07.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그리고 바르셀로나

아시아나항공에서 월간으로 배포되는 기내지인 “ASIANA culture, style, view” 2018.7월호에는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그리고 바르셀로나”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기내지는 아래 링크의 설명을 통해 Android, iOS 모바일 기기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flyasiana.com/CW/ko/common/pageContent.do?pageId=PC_00002140


movie and the city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그리고 바르셀로나

우리나라에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라는 황당무계한 제목으로 소개된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는 우디 앨런이 여행을 두려워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바르셀로나를 정말 아름답게 찍은 영화다. 그 도시를 영화가 잘 찍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간단하다. 영화를 보고 나면 저곳에 가고 싶다는, 거의 견딜 수 없는 충동에 사로잡히느냐다. 이 영화의 시사를 보고 나온 날 내 동료들은 우리 앨런이 아니라 바르셀로나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글.정성일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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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CGV명동역』 2018.07.06. 유지영, 정가영, 김태진 〈너와 극장에서〉 상영 후 GV (참석: 유지영 감독, 김예은 배우 / 진행: 정성일 평론가)

CGV명동역에서 7/6(금) 저녁7시30분 유지영, 정가영, 김태진 감독이 참여한 옴니버스 장편 〈너와 극장에서〉 상영 후 유지영 감독, 김예은 배우가 참석하고 정성일 평론가가 진행하는 GV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2018.07.12. 서울독립영화제 네이버 포스트 녹취록 공개


+. 녹취록은 Twitter로 ‘밤의 등대‘님이 제보해주신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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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CGV명동역』 2018.06.23. ‘All Day with Edward Yang’ 에드워드 양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하나 그리고 둘〉 상영 후 시네마톡

CGV명동역에서 6/23(토) 오전10시30분 에드워드 양 감독의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과 〈하나 그리고 둘〉 상영 후 GV가 포함된 ‘All Day with Edward Yang’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 CGV 영화 상세 안내 페이지 (링크) ]
    • <하나 그리고 둘> 개봉 전 에드워드 양의 걸작 2편을 정성일 평론가와 하루에 만나볼 기회
    • 일정: 2018년 6월 23일
    • 장소: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 구성: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하나 그리고 둘> 상영, 정성일 평론가 톡,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2종 뱃지, <하나 그리고 둘> A3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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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ASIANA』 2018.06. 패딩턴 그리고 런던

아시아나항공에서 월간으로 배포되는 기내지인 “ASIANA culture, style, view” 2018.6월호에는 “패딩턴 그리고 런던”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기내지는 아래 링크의 설명을 통해 Android, iOS 모바일 기기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flyasiana.com/CW/ko/common/pageContent.do?pageId=PC_00002140


movie and the city
패딩턴 그리고 런던

런던에 어학연수를 간다는 학생에게 런던에 친척이 있느냐고 묻자 홈스테이를 할 예정이라고 대답했다. ‘런던에서 홈스테이라니, 맙소사!’ 하는 심정으로 <패딩턴>이라는 영화를 떠올렸다. 나는 지금 그 학생을 떠올리면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어쩌면 그 학생이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이 글을 읽을지도 모르겠다. 글.정성일

이번 여름에 유럽을 여행하겠다는 사람을 많이 만났다. 내 수업을 듣는 학생 중에도 몇 명 있었다. 어디를 여행할 생각이냐고 물었다. 여러 도시 이름이 나왔지만 그중 한 명만 런던이라고 말했다. 무얼 볼 생각이냐고 묻자 약간 우울한 목소리로 어학연수를 간다고 대답했다. 누군가는 약간 당연하다는 듯이 “런던은 물가가 너무 비싸요”라고 덧붙였다. 그 말에 완전히 동의한다. 런던은 무언가를 사기에 두려운 도시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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