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서울아트시네마』 2018.02.11.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알프레드 히치콕 〈토파즈〉 상영 후 시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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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2018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프로그램안내 링크)
  • 일시 : 2018년 1월 31일(수) ~ 2월 25일(일)
  • 주최 :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시, 서울영상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
  • 프로그램소개
    •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1월 31일(수)부터 2월 25일(일)까지 “2018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친구들 영화제의 테마는 ‘저주받은 영화’입니다. 장 콕토가 말했던 저주받은 영화(film maudit)는 개봉 당시 부당한 이유로 관객과 제대로 만나지 못했거나 비평적으로 저평가받은 영화를 뜻합니다. 누구나 손쉽게 영화를 접할 수 있다고 하는 오늘날에도 정치적 문제나 검열의 제한, 또는 상업적, 비평적 실패 때문에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작품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번 친구들 영화제가 이러한 영화들의 저주가 풀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중략)
  • 시네토크
    • 김홍준 감독 – 2월 2일(금) 오후 7시 <부도덕한 이야기> 상영 후
    • 김난숙 대표 – 2월 3일(토) 오후 3시 10분 <토리노의 말> 상영 후
    • 김소영 감독 – 2월 4일(일) 오후 3 시 30분 <굿바이 마이 러브 NK> 상영 후
    • 오승욱 감독 – 2월 4일(일) 오후 7시 <들국화는 피었는데> 상영 후
    • 김성욱 프로그램디렉터 – 2월 7일(수) 오후 7시 30분 <악의 힘> 상영 후
    • 손희정 평론가 – 2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어둠의 딸들> 상영 후
    • 허문영 평론가 – 2월 10일(토) 오후 3시 30분 <위대한 바들리스> 상영 후
    • 이해영 감독 – 2월 10일(토) 오후 7시 <아이언 자이언트> 상영 후
    • 정성일 평론가 – 2월 11일(일) 오후 7시 <토파즈> 상영 후
    • 이경미 감독 – 2월 24일(토) 오후 3시 <유리 감옥> 상영 후
    • 장준환 감독 – 2월 24일(토) 오후 6시 30분 <1987> 상영 후
    • 오성지 한국영상자료원 연구전시팀 – 2월 25일(일) 오후 2시 <레미제라블>(2부) 상영 후
  • 9명의 친구들이 보내온 저주받은 영화들의 목록
    • 정성일(영화평론가)
      <릴리스(Lilith)>, 로버트 로센, 1964
      <바람 속의 질주(Ride in the Whirlwind)>, 몬테 헬만, 1966
      <토파즈(Topaz)>, 알프레드 히치콕, 1969
      <럼블 피쉬(Rumble Fish)>,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1983
      <이어 오브 드라곤(Year of the Dragon)>, 마이클 치미노,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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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ASIANA』 2018.01. 러브레터 그리고 오타루

아시아나항공에서 월간으로 배포되는 기내지인 “ASIANA culture, style, view” 2018.1월호에는 “러브레터 그리고 오타루”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기내지는 아래 링크의 설명을 통해 Android, iOS 모바일 기기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flyasiana.com/CW/ko/common/pageContent.do?pageId=PC_00002140


movie and the city
러브레터 그리고 오타루

이런 말을 처음 쓰게 되었지만, 그래도 미리 말해야겠다. 이 글에는 엄청난 스포일러가 있다. 그러니 영화를 보실 분들은 부디 이 페이지를 그냥 넘겨주시길. 영화를 보고 난 다음, 당신은 틀림없이 나의 이른 경고에 감사해할 것이다.

‘오겡끼데스카(お元気ですか)’는 한때의 암호였다. 물론 일본어로 ‘잘 지내고 계십니까?’라는 안부 인사이다. 하지만 그 시절 이와이 슌지의 〈러브레터〉를 본 청춘들은 서로 만나면 약간의 미소를 띠면서 ‘이건 우리들만의 인사’라는 표정으로 그렇게 안부를 물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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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CGV명동역』 2018.01.17. 요시다 다이하치 〈아름다운 별〉 상영 후 라이브러리톡

CGV명동역에서 1/17(수) 오후7시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의 〈아름다운 별〉 상영 후 라이브러리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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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경향신문』 2018.01.18. 자정 넘긴 ‘정성일 시네마톡’···영화광들 이제 보고 또 듣는다

이날 행사가 끝난 뒤 정 평론가와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6시간씩 영화 얘길 하면 몸이 버틸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물론 다음날은 완전히 기절한다. 오늘도 이렇게 하고 가면 긴장이 안 풀려 새벽까지 잠을 못 잔다”고 말했다. 시네마톡을 할 때는 마치 콘서트를 하는 기분이 든다고 했다. “사람들이 제 얘기에 공감하면 그대로 좋고, 제 설명에 저항감을 느끼는 것 처럼 보이면 그걸 설득하려고 애쓰는 과정이 또 좋아요. 그 설득의 과정에서 제가 준비할 때는 깨닫지 못한 걸 얻어 낼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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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씨네21』 2017.12.19. 2017 외국영화 베스트 5

(전략)… 올해는 한국영화와 외국영화 선정에 26명의 평론가와 기자들이(홍은애, 정성일 평론가는 외국영화 베스트에만 참여) 각자의 리스트를 보내왔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각 평자들의 한국영화, 외국영화 베스트 명단을 함께 싣는다. (후략) [특집 서문 기사링크]

  • 외국영화 베스트 5 (정성일) [기사링크]
    • 1위 :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 2위 : 엘르
    • 3위 : 토니 에드만
    • 4위 : 재키
    • 5위 : 잃어버린 도시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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