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7/23 동안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진행하는 “영화로 영화쓰기” 기획전 중 7/22(화) 16:00 정성일 감독의 〈녹차의 중력〉 상영 전 상영작 소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획전 안내 링크)
시네마테크KOFA "영화로 영화쓰기" 기획전을 소개합니다. 영화를 향한 애정을 더욱 깊어지게 하는 32편의 작품을 만나는 시간, 7월 극장에서 함께 해요! * 프로그램명: 영화로 영화쓰기 * 기간: 7월…
게시: 한국영상자료원 2025년 7월 2일 수요일
대전아트시네마에서 8/17~8/24 동안 진행하는 중소영화관 특별기획전 〈다시 빛나는 순간들〉 중 8/24(월) 18:30 정성일 감독의 〈녹차의 중력〉 상영 후 정성일 감독, 조영각 프로듀서 참여로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제7회 들꽃영화상 ‘대상 / 다큐멘터리 감독상’ 두 부문의 후보에 〈녹차의 중력〉이 선정되었습니다. (공식블로그 안내 링크)
월간지 DAZED 2월호에 정성일 감독의 인터뷰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구매처 : 예스24 / 교보문고 / 인터파크)
정성일의 순수 (DAZED 홈페이지 안내 링크)
한국 영화의 아름다움을 좇던 정성일 영화평론가는 임권택 감독을 마주했고, 그 여정은 33년째 끝나지 않았다. 그에게 영화란 영원한 순정이라고 했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의 촬영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백두 번째 구름>에서 구름은 어떤 의미인가요?
처음엔 ‘백두 번째 영화’로 할까 생각했어요. 그러다 우스꽝스러울 것 같아 관뒀죠. 임 감독님은 세트를 만들어 촬영하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촬영장을 쫓아다니며 이런저런 얘기를 들었는데, 그때 든 생각이 ‘이분은 삶이 구름처럼 덧없다고 생각하시는구나’였어요. ‘만약 임권택이라는 하늘에 영화를 만들 때마다 구름이 하나씩 생겼다면 102개의 구름이 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제목을 정했죠.
영화평론가로서 선생님의 첫 책 제목이자,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의 명언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라는 말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요. 왜 영화가 세상이 되는 게 아니라 세상이 영화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두 가지 의미가 있어요. 영화가 올바르면 세상이 좋아질 거예요. ‘나쁜 영화’가 만들어지는 시대는 세상이 병들 었다는 걸 영화가 경고하는 거예요. 그 경고를 무시하면 세상은 병든 영화처럼 되겠죠. 이 말은 한 명의 시네필cinéphile이 전하는 근심이기도 해요. (후략)
Text Yang Boyeon
Photography Kim Yeongjun
영화의전당에서 2/2(일) 11:30 정성일 감독의 〈녹차의 중력〉〈백두 번째 구름〉 상영 후 박석영 감독 진행으로 GV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오극장에서 2/2(일) 11:30 정성일 감독의 〈녹차의 중력〉〈백두 번째 구름〉 상영 후 박석영 감독 진행으로 GV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Twitter로 ‘밤의 등대‘님이 제보해주신 자료입니다.
영화의전당에서 2/1(토) 10:30 정성일 감독의 〈녹차의 중력〉〈백두 번째 구름〉 상영 후 허문영 평론가 진행으로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영화의전당 안내 링크)
CGV명동역에서 1/18(토) 14:00 정성일 감독의 〈녹차의 중력〉〈백두 번째 구름〉 상영 후 신은실 평론가 진행으로 라이브러리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주 발간한 씨네21 1238호에서는 지난 1235호 기사에 이어 송경원 기자가 진행한 〈백두 번째 구름〉 정성일 감독 인터뷰가 온라인에 게재되었습니다. (씨네21 공식홈페이지 기사 원문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