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홈페이지 > 프로그램 > 특별전 > 전도연에 접속하다 ]
- 2017.06.05. [21호] 보도자료 중
- 특히 이번 배우 전도연 특별전은 한국 평단을 대표하는 평론가이자 감독인 정성일이 객원 프로그래머로 기획에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함께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는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2017년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전도연의 영화인생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97년 <접속>과 함께 친근한 얼굴로 무심하게 걸어들어 온 그녀는 2016년 <남과 여>에 이르기까지 그녀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한국영화의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배우 전도연의 특별한 인연은 1997년 제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그녀의 첫 주연작인 <접속>을 상영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21회를 맞는 BIFAN에서 배우 전도연의 특별전을 마련한 것은 20년의 시간을 함께한 영화제가 배우 전도연에게 보내는 우정과 연대의 메시지이기도 하다.”라며 이번 특별전의 기획의도를 전했다.
- 2017.07.10. [48호] 보도자료 중
- 이번 특별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기념책자도 발간된다. 평론가 정성일, 정한석, 허남웅, 박유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평론가와 학자가 필진으로 참여해 집필되었으며, 배우 전도연의 출연작들을 ‘멜로, 스릴러, 사회드라마’의 장르로 나눠서 집대성한 ‘배우론’, 전도연 배우와 정성일 평론가의 심층인터뷰 그리고 영화 포스터와 스틸 등 배우 전도연의 연기인생을 망라하는 다양한 내용들이 책속에 담기게 된다. 이 책자는 비매품으로 한정 발간되고, 토크행사 및 전도연 특별전 관람 관객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