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Axt』 2019.07-08. ‘우리’를 향한 질문

격월간 소설.서평 잡지 「Axt」 창간 4주년 기념호에 “‘우리’를 향한 질문”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 출판사 책소개 ]

격월간 소설·서평 잡지 『Axt』가 창간 4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문학의 경계를 흐트러트리며 다양한 시도를 해온 『Axt』의 4주년 기념호를 세상에 내놓는다. 창간 4주년 기념호에서는 시적 상상력으로 사유의 경계를 뛰어넘어 거기에 새로운 푯대를 꽂는 일을 기꺼이 맡아온 시인들과 그들의 시를 초대했다. (중략) 시를 둘러싼 문학의 경계들에 대해 함께 말해준 이들도 있다. 이번호의 intro에서는 영화평론가 정성일이 ‘우리’를 향해 질문을 던진다. ‘시’와 ‘소설’이, ‘문학’과 ‘영화’가 가지고 있는 이토록 공고한 단절이라는 허상에 대해 묻고, 그 경계에 작은 우정의 씨앗을 뿌리려는 시도를 의미 있게 지켜봐주시길 바란다. (후략)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창간 4주년 조금 더 특별한 악스트(Axt) 25호가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Cover Story는 『죽음의 자서전』으로 아시아 여성 최초로 캐나다 그리핀 시 문학상을 수상한 김혜순 시인입니다!😊 ⠀ “시는 자신의 질병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의 질병을 보러 가는 일인지도 모르지요. ··· 시의 독자들이 시는 위로를 하고, 치유를 하고 그런 것이라 하지만, 성격에 보면 예수도 나는 ”검을 주러 왔노라“하지 않습니까? 시를 쓴 시인에게 시는 검이자, 질병입니다. 그 질병이 기괴한 우리의 사랑이지요.” ― Axt 25호, 김혜순 「Cover Story」 중에서 ⠀ #김혜순 #김혜순시인 #작가 #소설가 #시인 #시집 #죽음의자서전 #그리핀시문학상 #시 #소설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잡지 #은행나무출판사 #악스트 #axt #인터뷰 #4주년 #특별판

은행나무출판사 공식인스타그램(@ehbook_)님의 공유 게시물님,

이 글은 news 카테고리에 분류되었고 admin님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고유주소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