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월로 발행하는 미스터리 전문 매거진 「미스테리아」 48호에서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순응자〉를 다룬 “1938년 10월 15일 오후 4시, 마르첼로는 살인을 구경하기만 한다”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구매처 : 예스24 / 알라딘)
[출판사 책소개]
(전략) 정성일 평론가는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긴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영화 《순응자》의 재개봉에 맞춰 파시즘의 풍경을 살핀다. 68혁명이 끝난 직후, 2차세계대전 직전의 유럽의 불온한 공기를 해부한 모라비아의 원작을 펼쳤던 베르톨루치는 이 냉혹한 암살극으로부터 ‘환상’에 스스로를 내맡기는 인간군상의 ‘동조’와 ‘순응’의 과정을 완벽하게 포착한다. (후략)
+. Instagram으로 ‘@chi1_02‘님이 제보해주신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