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 대상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 사이에 공개된 작품들로, 전 세계 영화제 및 국내 영화제에서 첫 상영된 작품과, 같은 기간 국내에서 첫 공개된 영화들이 포함됩니다. 시리즈 또한 해당 기간 내 공개작이라면 리스트에 포함될 수 있으며, 복원작의 경우에도 복원된 버전이 해당 기간 중 최초로 소개되었다면 선정 대상이 됩니다. 선정위원들은 이러한 기준 안에서 각자의 감상과 시선을 바탕으로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를 정리해주셨습니다. 모든 리스트는 가나다순으로 정리되었으며, 선정작 중 일부는 시네마테크KOFA에 상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선정위원 중 일부는 리스트 중 한 편의 영화에 대해 글을 쓰게 됩니다. 그 글은 2026년까지 KMDb 영화글을 통해 연재됩니다.
정성일(영화평론가) (* 이 목록에는 한국영화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 고독의 오후 (알베르 세라, 2024)
- 익스테리어, 나잇 (마르코 벨로치오, 2022)
- 마젤란 (라브 디아즈, 2025)
-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짐 자무쉬, 2025)
- 집으로 (차이밍량, 2025)
- 내 말 좀 들어줘 (마이크 리, 2024)
- 더 시크릿 에이전트(O Agente Secreto) (클레버 멘도사 필루, 2025)
-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폴 토마스 앤더슨, 2025)
- 번화(繁花) (왕가위, 2023)
-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해(Volveréis) (호나스 트루에바, 2024)
〈2025 사사로운 영화리스트〉 올해도, 영화로 나를 고백합니다. 매년 이맘때, 우리는 묻습니다. “올해 나를 흔든 영화는 무엇이었을까?” 2025년 ‘사사로운 영화리스트’는 평론가, 프로그래머, 감독, 작가,…
게시: 한국영상자료원 2025년 11월 13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