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계간)문학동네』2013.11.26.77호. [특집]내가 읽은 문학동네의 책 – 두 권의, 다른『풍경과 상처』

2013.11.26. 에 발간된 계간 문학동네 겨울호(77호) 에서는 [특집 2] ‘내가 읽은 문학동네의 책’ 을 통해 여러 인사의 문학동네 출간 도서 후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 중 김훈의 ‘풍경과 상처’ 에 대해 “두 권의 다른『풍경과 상처』‘ 라는 제목으로 정성일(영화감독/영화평론가)의 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후기 중 (출처: 문학동네 네이버 공식 카페 [link])

김훈 작가의 문장 안에서, 혹은 인용을 경유해서, 가끔은 과도할 정도로 산만하게 이리저리 산길을 떠돌고 언덕을 헐떡거리며 올라서다 말고, 아, 나는 그것을 보았다, 라고 풍경을 건드릴 때마다 서둘러서 짐을 싸들고 거기에 가서 나도 그걸 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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