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결산 2016_ 올해 본 영화들에서 골라본 열편의 영화. 혹은 동시대의 영화들에 대한 지지의 서명으로서의 명단. 당신과 공감하기 위해서 맹렬하게 개봉을 촉구함. 순위없음.
— 정성일/Jung Sung-il (@cafenoir_me) 2016년 7월 27일
- <그녀> 폴 버호벤. (약간 이르긴 하지만) 아마도 올해의 영화. goo.gl/U9lO6r
- <토니 에어드만> 마렌 아데. 말 그대로 괴작. 마렌 아데는 올해 가장 재능있는 이름이다. goo.gl/yXx8jH
- <뉴욕에서의 미친 사랑> 조쉬와 베니 사프디 . 지난 영화를 놓친게 못내 억울하다. goo.gl/DJpCTP
- <밤에도 불구하고> 필립 그랑드리외 . 멈추는 법이 없는 또 새로운 영화. goo.gl/rl5ZH1
- <타앙> 왕빙 . 이 사람은 내게 언제나 배움이다. goo.gl/7i3UWt
- <노 홈 무비> 샹탈 악커망. 한참을 머무르게 만드는 유작. 혹은 우리들에게 아우슈비츠를 기억하는 방법에 대해서 질문한다. goo.gl/6OVqzi
- <해상화재> 지안프랑코 로시. 나는 좀 더 이 사람을 지켜볼 생각이다. goo.gl/uppFHg
- <영혼의 길> 장양 .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장면이 내내 계속될 것이다. 이 영화는 절실하다. 그러면 된 거다. goo.gl/Q5KvEW
- <아쿠아리스> 클레버 멘돈사 필로. 새로운 정치(적인) 영화. goo.gl/nn31MM
- <루이 14세의 죽음> 알베르 세라. 장 삐엘 레오라는 존재감이 느리게, 느리게, 느리게 죽어간다. goo.gl/JzGI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