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나인에서 10/17(토) 18:30 앨리스 위노커 감독의 〈프록시마 프로젝트〉 상영 후 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Twitter로 ‘밤의 등대‘님이 제보해주신 자료입니다.
아트나인에서 10/17(토) 18:30 앨리스 위노커 감독의 〈프록시마 프로젝트〉 상영 후 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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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에서 운영하는 YouTube “한국고전영화’ 채널에서 영화평론가이자 영화감독인 정성일이 한국고전영화 10편을 추천합니다. (YouTube 플레이리스트 링크)
한국영상자료원 YouTube 채널에서 한국고전영화 추천 대상으로 ‘지옥화(신상옥, 1958)’에 대한 대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씨네큐브에서 10/9(금) 18:30 에드워드 양 감독의 〈공포분자〉 상영 후 씨네토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씨네큐브 공식홈페이지 안내 링크)

9/17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도망친 여자’의 랜선 GV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지석상 심사위원에 정성일 영화감독/영화평론가가 선정되었습니다. (공식홈페이지 안내 링크)

+. 2020.10.30. 지석상 시상 결과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 결산 자료)
◼ 수상작 1 : <성스러운 물> 나비드 마흐무디 감독 (아프가니스탄, 이란)
◼ 수상작 2 : <잔혹한 도축장> 아바스 아미니 감독 (이란)
◼ 심사평 :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지석상 심사는 여러모로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모두들 잘 알고 있는 대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들을 한자리에 모여 함께 영화를 보고 함께 논의하는 것을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부산국제영화제는 예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현명하고도 훌륭하게 이에 대처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부산국제영화제의 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우리 세 명의 심사위원은 각자의 나라, 각자의 도시, 각자의 모니터로 지석상 후보작들을 보는데 큰 지장이 없었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선정을 위한 회의였습니다. 올해 지석상을 위한 심사는 줌(ZOOM) 화상회의 방식을 취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충분히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 낯선 환경에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지만, 우리 심사위원들은 후보작들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들으면서 마치 마주앉은 것처럼 친밀하게 진행했습니다.
여섯 편의 후보작들은 서로 다른 나라에서 왔고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서로 다른 문제를 제기하고 있었습니다. 예외 없이 진지했고 또한 미학적으로 때로 감명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아시아의 서로 다른 나라에 살고 있지만 결국은 어디에 있더라도 영화를 만드는 우리들의 숙제는 인간답게 살아간다는 문제라는 결론에 함께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우리 심사위원들은 여섯 편의 영화의 장점과 함께 각자 서로 다른 의견을 충분히 나눈 끝에 두 편의 영화를 수상작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수상작은 아바스 아미니의 <잔혹한 도축장>과 나비드 마흐무디의 <성스러운 물>입니다. 이 두 편의 영화는 이제 우리 곁에 없지만 아시아 영화를 위해 애쓴 부산국제영화제 전(前) 프로그래머 김지석이 미래의 아시아 영화를 위해 애썼던 그 마음에 대한 우리들의 올해의 대답입니다. 두 분 감독님에게 축하드립니다. 함께 후보작이었던 네 분 감독님에게도 좋은 영화를 보여주신 것에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지석상 심사위원 : 자오 타오 (배우 / 중국), 정성일 (영화평론가, 감독 / 대한민국) 몰리 수리야 (감독 / 인도네시아)
한국영상자료원 YouTube 채널에서 한국고전영화 추천 대상으로 ‘마음의 고향(윤용규, 1949)’에 대한 대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한 호에 한 영화를 다루는 계간 영화 잡지 「프리즘오브」 15호에 ‘열혈남아부터 중경삼림까지’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구매처 : 예스24 / 교보문고 / 알라딘 / 네이버스토어)

[ KMDb > 영화글 > 기획연재 > 임권택x102 ]
둘째 어머니 (1971)
정성일(영화평론가,영화감독) / 2020-09-11 (기사링크)

먼저 제목부터 설명해야 할 것 같다. 〈둘째 어머니〉(1971)는 그 제목 때문에 첩, 혹은 소실, 별실, 여부인, (예전에는 이렇게도 불렀는데) 작은 댁, 그러니까 돈 많은 집안 남자들이 본부인이 있는 상태에서 조선시대 태조 이후로는 법으로 금지되었지만 여러 이유로 따로 둔 또 한 명의 부인에 관한 이야기라는 선입견을 가질지 모르겠다. 이 불합리한 관습은 한국전쟁이 끝나고 나서도 꽤 오랫동안 남아있었다. 그래서 1960년대까지 멜로드라마에서 이 관습으로 인한 서사는 조선시대 사극에 머물지 않고 전후 근대와 여전히 남겨진 봉건이 카오스처럼 뒤섞인 채 또 다른 비애극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둘째 어머니>에서 ‘둘째 어머니’는 두 남매를 둔 남자가 두 남매를 가진 여자와 재혼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이다. 그러므로 이 영화의 제목은 ‘두번째 부인’이라는 표현이 올바를 것이다. (후략)
씨네큐브에서 9/11(금) 19:00 장률 감독의 〈후쿠오카〉 상영 후 장률 감독과 씨네토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facebook으로 ‘박건우‘님, Instagram으로 ‘@longwear7411‘님이 제보해주신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