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만세

2002.02.22 23:06 조회 수 : 305

목욕탕에 다녀오면 애정만세를 보는 소녀-_-; 입니다.
(제목에 대한 배경입니다. 제목 정하기가 영 그래서...)

며칠전부터 에일리언에 필이 팍... 영화평좀 볼까 하고 들어왔습니다.

다른 말 다 필요없고 끝장나는 사이트네요... 자료두 많고...

정성일씨가 예전에 아주 예전에 이비에스에서 닥터스트레인지러브에 대해 평하시는 걸 듣고 목소리 참 귀엽다고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약간 코막힌 소리...

여러분 모두 영화를 많이 사랑하시는 분들이라서 묻고 싶습니다...

전... 제 나름대로 이 점을 깨달으면서 영화를 많이 못보게 되었는데요...

어떤 영화에 대해 편견없이 100퍼센트 받아들여 보신 적 있으십니까?

자신이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지...
아니면 머리랑 눈으로만 느끼고 있는지 분간할 수 있게 되고 나서...

전 주성치 영화를 봤습니다.

온몸으로 뒹굴면서 웃었죠...












다른말 다 필요없고 정말 끝장나는 사이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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