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GQ』 2017.05. 지금, 홍상수의 영화가 슬픈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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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홍상수의 영화가 슬픈 이유
이 글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관한 비평이 아니다 (원문읽기)

하나마나한 말은 집어치우고 그냥 본론부터 시작하겠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보다가 두 번 깜짝 놀랐다. 첫 번째는 갑자기 슈베르트의 현악 오중주 2악장이 흘러나와서다. 나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아다지오라니, 그건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아요. 홍상수는 언제나 당당하고 아름다운 것을 사랑했다. 그래서 베토벤의 교향곡을 몇 번이고 선택했다. 그중에서도 7번을 들려주고 싶어 했다. 나는 홍상수의 영화에는 알레그레토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지금 단순히 영화의 리듬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당신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 홍상수 영화에서 베토벤이 나올 때마다 그건 하나의 태도와 같은 것처럼 보였다. 나는 구태여 들린다, 라고 쓰지 않고 보인다, 라고 말했다. 영화 속의 인물이 그때마다 마치 난 이 음악처럼 살아갈 테야, 라고 다짐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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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메가박스 코엑스』 2017.04.25. [백상후보작상영제] 연상호 〈부산행〉 상영 후 GV

[일간스포츠] 2017.4.18. [53회 백상]김태훈·정성일·신기주·민용준과 함께하는 후보작상영제 개최 (기사링크)

제53회 백상예술대상이 ‘백상후보작상영제’를 개최한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부티크 104호)에서 ‘백상후보작상영제’를 연다. 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 후보에 오른 다섯 작품을 상영하고 GV(Guest View)를 할 예정이다. 관객들이 작품상에 오른 영화를 본 뒤 다양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백상후보작상영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되는 이벤트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지난해와 다른 컨셉트의 상영제를 준비,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크게 바뀐 점은 평론가와 칼럼니스트가 진행을 맡으면서 관객과의 공감대를 열었다는 점이다. 지난해엔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 감독 혹은 제작PD와 백상예술대상 심사위원이 GV를 진행했다. 올해는 정성일 평론가·김태훈 칼럼니스트·신기주 에스콰이어 편집장·민용준 에스콰이어 에디터가 진행을 맡는다. 각종 영화 행사에서 러브콜을 받는 평론가와 칼럼니스트로 구성해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략)

25일엔 정성일 영화평론가가 ‘부산행’ GV를 맡는다. ‘부산행’은 한국형 좀비물을 완성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약 110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 애니메이션에선 이미 유명한 연상호 감독이 도전한 첫 실사 영화다. 흥행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작품면에서도 이야기거리가 많은 영화라 관객들이 정 평론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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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CGV명동역』 2017.05.13. 짐 자무쉬 〈천국보다 낯선〉 상영 후 스페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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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자무쉬 특별전 안내 페이지 링크

CGV아트하우스에서는 4/20~5/24 동안 짐 자무쉬 특별전이 열립니다. 특별전 프로그램 일환으로 5/13(토) 〈천국보다 낯선〉 상영 후 스페셜톡이 CGV명동역에서 예정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상영시간은 4/25(화) 예매오픈 이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 CGV아트하우스 네이버 공식카페 녹취록 링크

+. ‘박준휘’님께서 제보해주신 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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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성북구청』 2017.06.21. 독서토론아카데미 : 6강. 저자와의 만남

[ 성북구청 > 동행성북 365 응답소 > 강좌신청 > 구청운영강좌 ]

강좌안내 공지 링크 / 강좌신청 링크

2017년 성북구 독서토론아카데미 기본과정
「성북구 독서토론아카데미」는 함께 읽는 즐거움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한 단계 더 앞서갑니다

  • 교육기간 : 2017. 5. 17.(수) ∼ 6. 28.(수) 10:00∼12:00 (총7회)
  • 교육장소 :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
  • 강 사 : 김민영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 이사)
  • 접수기간 : 2017. 4. 24.(월) 09:00 ∼ 마감 시 (선착순 100명)
  • 접수방법 : 온라인 접수 ※ 성북구청 홈페이지 회원가입 필수
    >>> 구청운영강좌 신청 바로가기
    ※ 어르신 등 온라인 접수가 어려우신 분은 4. 21.(금) 18:00 까지 미리 문의전화 바랍니다.
  • 교 육 비 : 무료
  • 문 의 :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02-2241-2613)

<교육내용>

일 정

강의주제

필독서 또는 참고도서

1

책 읽기는 왜 어려운가?

말하기는 왜 어려운가?

필독서 : 그림책 <얼굴 빨개지는 아이/별천지>

참고도서 : <이젠, 함께 읽기다>

2

민주시민의 토론훈련

필독서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책세상>

3

읽히는 글,

토론되는 논제는 어떻게 써야 하나?

참고도서 : <글쓰기의 전략/들녘>, <한국의 글쟁이들/한겨레출판>

4

문학으로 만나는 비경쟁 독서토론

필독서 : 최은영 <쇼코의 미소/문학동네>

5

사회정치로 만나는 비경쟁 독서토론

필독서 : 유시민 <국가란 무엇인가/돌베개>

6

저자와의 만남

(영화평론가 ? 감독 정성일과의 만남)

참고도서 : 정성일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바다출판사>

7

고전으로 만나는 비경쟁 독서토론

필독서: 발자크 <고리오 영감/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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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ASIANA』 2017.04. 매직 인 더 문라이트 그리고 니스

아시아나항공에서 월간으로 배포되는 기내지인 “ASIANA culture, style, view” 2017.4월호에는 “매직 인 더 문라이트 그리고 니스”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기내지는 아래 링크의 설명을 통해 Android, iOS 모바일 기기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flyasiana.com/CW/ko/common/pageContent.do?pageId=PC_00002140


movie and the city
매직 인 더 문라이트 그리고 니스
: 언제나 봄날, 속아도 꿈결

이상하게 그런 도시가 있다. 종종 가보긴 하지만 매번 경유지로만 그치고 마는 그런 도시. 프랑스 남쪽에 자리한 니스가 내게는 그런 곳이다. 물론 나도 안다. 니스는 유명한 휴양지인지. 다녀온 사람들은 이 도시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약간 꿈을 꾸는 듯한 표정으로 설명하기 시작한다. 그런데도 열 번 가깝게 이 도시를 그저 경유지로만 지나쳤다. 그러면 당신은 반문하고 싶을 것이다. 도대체 어디를 그렇게 급히 가느라 이 아름다운 도시를 그저 지나치셨나요?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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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소마미술관』 2017.04.07. 조나단 글레이저 〈언더 더 스킨〉 상영 후 작품해설

[ 소마미술관 > 교육 > 교육신청 > 관람체험프로그램 ]

해설이 있는 시네마 스킨
소마미술관에서는 기획전시 내가 사는 피부전의 컨셉이 잘 표현된 예술영화를 선정하여 강연자 <영화감독 또는 관련 전문가>의 작품해설과 함께 영화상영을 진행합니다.

  • 언더 더 스킨 (접수신청페이지 링크)
    • 영화정보 :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2014년 제작/108분/청소년관람불가
    • 강연자 : 정성일 영화평론가
    • 일정 : 4/7(금) 16:00부터
    • 장소 : 소마미술관 세미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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