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CGV명동역』 2018.01.17. 요시다 다이하치 〈아름다운 별〉 상영 후 라이브러리톡

CGV명동역에서 1/17(수) 오후7시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의 〈아름다운 별〉 상영 후 라이브러리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Twitter로 ‘밤의 등대‘님이 제보해주신 자료입니다.

+. [기사] 『경향신문』 2018.01.18. 자정 넘긴 ‘정성일 시네마톡’···영화광들 이제 보고 또 듣는다

이날 행사가 끝난 뒤 정 평론가와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6시간씩 영화 얘길 하면 몸이 버틸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물론 다음날은 완전히 기절한다. 오늘도 이렇게 하고 가면 긴장이 안 풀려 새벽까지 잠을 못 잔다”고 말했다. 시네마톡을 할 때는 마치 콘서트를 하는 기분이 든다고 했다. “사람들이 제 얘기에 공감하면 그대로 좋고, 제 설명에 저항감을 느끼는 것 처럼 보이면 그걸 설득하려고 애쓰는 과정이 또 좋아요. 그 설득의 과정에서 제가 준비할 때는 깨닫지 못한 걸 얻어 낼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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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씨네21』 2017.12.19. 2017 외국영화 베스트 5

(전략)… 올해는 한국영화와 외국영화 선정에 26명의 평론가와 기자들이(홍은애, 정성일 평론가는 외국영화 베스트에만 참여) 각자의 리스트를 보내왔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각 평자들의 한국영화, 외국영화 베스트 명단을 함께 싣는다. (후략) [특집 서문 기사링크]

  • 외국영화 베스트 5 (정성일) [기사링크]
    • 1위 :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 2위 : 엘르
    • 3위 : 토니 에드만
    • 4위 : 재키
    • 5위 : 잃어버린 도시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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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DOCKING』 2017.가을. 기억과 싸우며 다시 시작하는 영화 〈공동정범〉에 대한 몇 가지 질문들

[ DOKING > 2017 가을 Vol.7 > Critics’Choice ]

기억과 싸우며 다시 시작하는 영화
<공동정범>에 대한 몇 가지 질문들 (기사링크)

한 편의 영화로써 독립 다큐멘터리에 대한 비평이 쉽지 않은 이유는 독립 다큐멘터리가 다루는 주제의 무게 때문이다. 주제가 첨예한 정치, 사회적 의미를 가지고 있고, 그 무게가 무거울수록 비평은 조심스러워지고 해당 영화의 미학적 선택에 대한 논의 자체를 망설이게 하곤 한다. 그러나 영화 비평은 영화에 대해 질문하는 것이고, 영화가 보여준 서사적, 미학적 방법론에 대해 분석하여 지지하거나 비판하는 것이다. 김일란, 이혁상 감독의 <공동정범>은 최근 독립 다큐멘터리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보편성과 영화적 성취를 이루었다고 보여지며 따라서 이 작품에 대한 ‘영화’로서의 비평글은 유의미하다 할 것이다. 정성일 평론가는 <공동정범>이 다루고 있는 현실의 무게를 감당하며 이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한 꼼꼼한 장문의 비평을 보내주었다. 독립 다큐멘터리도 선택된 쇼트와 편집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영화라는 사실을 재환기시키는 이 글은 치열하게 기억과 싸우며 망각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공동정범>의 영화적 선택에 대해 던지는 신중하고 의미있는 질문이다. 현재 여러 영화제를 통해 상영되고 있는 <공동정범>은 2018년 1월 극장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형법 30조. 2인 이상의 책임능력이 있는 자가 서로 공동으로 죄가 될 사실을 실현하고,그것에 참가 공력한 정도의 여하를 불문하고 전원을 정범자(교사범도 아니고 종범자도 아닌 주범인)로서 처벌한다는 것으로 이를 공동정범(共同正犯)이라 한다. 김일란과 이혁상이 공동 연출한 다큐멘터리 <공동정범>은 김일란과 홍지유가 공동 연출한 <두개의 문>의 후일담이라고 할 수도 있고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우리는 후일담이라는 말을 쓸 때 조심해야 한다. 누군가에게 끝난 일이 누군가에는 지금도 진행 중일 때 구경하는 자들은 너무 쉽게 이후, 의 이야기를 그런 다음, 이라고 말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때는 견딘 자들이 그런 다음, 을 견디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여기서 트라우마, 라는 우스꽝스러운 표현을 써서 그 고통을 정신분석의 대상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 생명은 경험 속에서 얼마나 강인하며, 생명은 기억 속에서 얼마나 연약한가. 물론 이 두 편의 영화는 2009년 1월 20일 용산 4구역 재개발 보상대책을 둘러싸고 철거민과 전국 철거민 연합회원들이 용산구 한강로 2가 남일당 건물을 점거 농성하면서 경찰과 충돌하였고 그로 인해 벌어진 ‘용산 참사’ 사건을 공유하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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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ASIANA』 2017.12. 윈터 슬립 그리고 카파도키아

아시아나항공에서 월간으로 배포되는 기내지인 “ASIANA culture, style, view” 2017.12월호에는 “윈터 슬립 그리고 카파도키아”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기내지는 아래 링크의 설명을 통해 Android, iOS 모바일 기기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flyasiana.com/CW/ko/common/pageContent.do?pageId=PC_00002140


movie and the city
윈터 슬립 그리고 카파도키아

내가 많은 곳을 여행한 것은 아니지만 영화에 관한 일을 하면서 때로는 초청을 받고 대부분은 일 때문에 이런저런 도시를 방문했다. 그러면서 낯선 영화제에서 저녁이면 지구사방에 흩어져 지내던 동료들을 만나 서로 영화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나서 ‘이제 퇴근’이라는 기분으로 영화 이야기를 접고 수다삼매경에 접어든다. 그때 종종 화제의 중심이 되는 소재는 다녀본 도시들이다. 그때마다 나를 좌절시키는 순간은 누군가 “역시 터키는…”이라는 말을 꺼냈을 때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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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한국영상자료원』 2017.12.29. 왕 빙 〈미세스 팡〉 상영 후 강연

[ 한국영상자료원 > 시네마테크KOFA > 프로그램 > 현재/예정 프로그램 ]

한국영상자료원 KMDb는 2014년부터 국내 영화제 프로그래머 및 기자, 평론가들이 각각 동시대 영화 10편을 선정하는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사로운’이라는 형용사가 자칫 편향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실 영화라는 것이 개인적인 취향이 가장 많이 반영되는 즐길거리가 아니겠는가. 그래서 한 해가 저물 무렵이 되면 온라인 카페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자신이 그 해에 본 영화 중 최고작을 뽑고, 또 그 리스트를 공유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2017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는 국내 영화제 프로그래머 및 기자, 평론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 20인이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전 세계 기준 일반 개봉작 및 영화제 상영작, 최초 상영작 등을 대상으로 사사로운 마음을 담아 애정 하는 영화 10편을 선정하고, 그중에서 애정 지수가 높은 작품을 선별해 상영한다. 나의 ‘2017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와 얼마나 비슷한지 혹은 내가 놓친 작품은 없는지 비교해보며 보는 재미가 쏠쏠하리라 생각된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보다 더 행복한 연말 선물이 또 있으랴.

  • 일시: 2017년 12월 14일(목) ~ 31일(일)
  • 장소: 시네마테크KOFA 1,2관
  • 부대행사
    • 12월 17일(일) 17시 <로우> 상영 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김봉석, 모은영 프로그래머 대담
    • 12월 22일(금) 19시 <어떤 여인들> 상영 후 신은실 EIDF 프로그래머, 장영엽 씨네21 기자 대담
    • 12월 23일(토) 14시 <희망의 건너편> 상영 후 김성욱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 디렉터 강연
    • 12월 23일(토) 18시 <오늘밤 사자는 잠든다> 상영 후 스와 노부히로 감독, 허문영 영화평론가 대담
    • 12월 28일(목) 19시 <스푸어> 상영 후 박진형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조혜영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대담
    • 12월 29일(금) 19시 <미세스 팡> 상영 후 정성일 영화평론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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