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경향신문』 2017.08.15. [정성일의 내 인생의 책] ②타르코프스키의 순교일기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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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의 내 인생의 책] ②타르코프스키의 순교일기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원문링크) / (연재목록링크)

자기 삶에 매일 용기 주는 법

잘 알려진 대로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는 1962년 <이반의 소년시절>로 데뷔한 다음 1986년 일곱 번째 영화이자 마지막 영화 <희생>을 편집하다 54세의 나이로 죽었다. 그는 이미 의사로부터 자신의 죽음에 대한 예고를 통보받았고, 자신이 남겨놓을 영화의 작업과 삶의 남은 시간을 맞바꾸었다. 아직 페레스트로이카 이전 사회주의 소비에트 체제 안에서 타르코프스키는 끊임없이 자신의 프로젝트가 검열 당국에 의하여 무산되는 것을 그저 속수무책으로 구경해야 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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