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KAFA FILMS 2017 ‘싹수있는 장편데뷔전’ 프로그램 중, 11/3(금) 오후7시 유지영 감독의 〈수성못〉 상영 후 GV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련기사] 미디어펜. 2017.10.16. 연상호부터 부지영·정성일까지…KAFA FILMS 2017 발 벗고 나선 멘토 군단
(전략) 대한민국 영화 평론의 대부인 정성일 평론가는 유지영 감독이 아카데미 재학시절 교수로 인연을 맺으며 연출자로서 유지영 감독의 남다른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수성못에 나타난다는 기타 치는 귀신 아저씨를 본 소녀에게는 무슨 일이 생긴 걸까?”라며 관객들에게 궁금증을 던진 정성일 평론가는 “죽음이 감도는 이야기를 애써 즐겁게 찍은 이 데뷔작”이라는 멘트를 덧붙여 추천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