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 정성일 〈녹차의 중력〉, 〈백두 번째 구름〉 월드프리미어 상영 예정

10/4~10/13 동안 열리는 23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 정성일 감독의 〈녹차의 중력〉, 〈백두 번째 구름〉 두 편이 월드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입니다.

녹차의 중력 (Gravity of the Tea) [작품 안내 링크]
정성일 | JUNG Sung-il | Korea | 2018 | 130min

2011년 여름, 감독은 임권택 감독의 허락을 받고 그의 영화 현장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준비한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제작이 하염없이 미뤄진다. 그 기다림의 시간에 대한 다큐멘터리.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촬영 현장을 담은 〈백두 번째 구름〉과 짝을 이룬다.


백두 번째 구름 (Cloud, Encore) [작품 안내 링크]
정성일 | JUNG Sung-il | Korea | 2018 | 166min

2012년 첫날, 임권택 감독은 김훈의 소설을 각색한 102번째 영화 <화장>의 촬영을 시작한다. 이 영화는 그 촬영의 현장에 처음부터 끝까지 머물면서 대가의 연출 비밀을 지켜본다. 영화 촬영이 시작되기까지의 기다림을 다룬 〈녹차의 중력〉과 짝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