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0/12 동안 진행하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중 10/6(일) 16:30 에 정성일, 듀나, 김홍준 시네필 3인의 GV(듀나는 온라인 채팅)가 있는 블라인드 영화제 “정듀홍영화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019 커뮤니티비프
: 관객이 만드는 영화제 속의 영화제
커뮤니티비프(Community BIFF)는 관객이 직접 만드는, 영화제 안의 영화제입니다. 지난해 프리페스티벌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7일간의 확대된 일정으로 본격 출범을 알릴 예정입니다.
주요 섹션으로는 관객이 직접 프로그래밍하는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을 비롯하여, ‘리액션시네마: 반응하는 영화관’, ‘리스펙트시네마: 애증하는 영화관’ 등이 있습니다. 이 섹션들을 중심으로 원도심 시민사회와 깊이 결합하고 자율적인 참여의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관객을 위한, 관객에 의한, 관객의 커뮤니티비프가 되고자 합니다.
리스펙트시네마: 애증하는 영화관 | Respect Cinema
: 영화애호가, 영화학도, 영화인 등 시네필만의 감수성과 유대감이 충만한, 영화를 향한 애증과 경의(homage)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정듀홍영화제
: 정성일, 듀나, 김홍준 등 레전드 시네필 3인의 GV(듀나는 온라인 채팅)가 있는 블라인드 영화제
- 일시 : 2019년 10월 6일(일) 16:30~19:30
- 장소 : 롯데시네마 대영
+. 정성일 평론가의 선정작은 시미즈 히로시 감독의 ‘안마와 여자'(1938)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