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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dreamwiz.com/dorati/etc/cine21misun.htm『씨네21』1999.12.21. 제232호 '20세기가 오해한 영화 100' - 정성일
평가절하돼야 할 영화
<마지막 황제> (1987, 베르날도 베르톨루치) ;
내가 알고 있는 한도내에서 가장 끔찍한 오해의 예 중의 하나.
또는 자기 물신주의에로 빠져든 먹물 마르크스주의자의 오해의 추락.
자기의 친구를 알아보는 아카데미 위원회의 탁월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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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dreamwiz.com/dorati/film/film9203.htm『영화』1992.03.141호. [영화논단] 국제영화제 개최의 과제
89년『똑바로 살아라』로 깐느를 찾아온 스파이크 리는
그 '더러운 백인중심주의'에 분노하며 심사위원장인
빔 벤더스에게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했었다.
90년『택시블루스』의 파벨 룸긴과『어머니』의 글렘 판필로프는
깐느를 떠나면서 "『마지막황제』를 찍더니
헐리우드 앞잡이가 다 되었구나"라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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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dreamwiz.com/dorati/mal/mal199111.htm『말』1991.11. 좋은 비디오 고르는 법
걸작이면서 대작이라면「1900년」(CBS/폭스)도 빠질 수 없다.
상영시간 2백43분인데, 왜 베르날도 베르톨루치가
「마지막 황제」(금성)라는 '실패작'을 찍었는지 알 수 없다는
푸념을 이 영화를 보면 이해할 것이다.
감동받음 wrote:
> '마지막 황제'를 보고 왠지 모를 감동을 받아 자리를 뜨지 못하고 다시 한번 봤습니다. 영화엔 관심만 있을뿐이지 문외한에 가깝다시피하여 , 감동은 받았으나 그어떤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아는만큼 말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막연한 감동만 남아있을뿐 머리속이 텅 빈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그영화에 관한 어떤 생각이나 의견이라도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꼼꼼히 읽어보고 저도 생각을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