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씨네21』2011.03.29.797호. [Feature] 씨네산책7 장선우 감독

NO.797 2011.03.29 ~ 04.05
[Feature] 씨네산책7 장선우 감독
장선우는 누구인가. 씨네산책의 진행자 허문영, 정성일 평론가는 묻는다.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 흥행에서 참패하고 두편의 영화 제작이 중단되면서 6년째 제주도에서 은거 중인 장선우 감독을 두 평론가가 만났다. (797호 미리보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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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맥스무비』2011.03.23. [전문가칼럼] 정성일의 영화순정고백담 – 다섯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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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정성일의 영화순정고백담 (다섯 번째 이야기)
기사입력 : 2011.03.23 13:44

[맥스무비=정성일(영화평론가/영화감독)] 우연의 일치이겠지만 임권택의 <달빛 길어 올리기>와 장률의 <두만강>이 같은 날 개봉했다. 물론 두 영화 사이에는 아무 관계도 없다. 두 사람 사이에도 영화감독이라는 사실 말고는 거의 공통점이 없다. 한 사람은 전라남도 장성에서 태어난 다음 일제 강점 하에 자라나서 해방 전후에 십대를 보냈다. 그 자신의 부모가 한국전쟁 당시 빨치산 활동을 하면서 휴전 이후 고향을 떠났다. 충무로에 갔고 거기서 26살에 첫 번째 영화 <두만강아 잘 있거라>를 찍었다. 그런 다음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스스로 한국영화의 거장의 자리에 갔다. 봉준호는 임권택의 일백 번째 영화 <천년학>에 헌사를 바치는 자리에서 “감독님 앞에 서면 저는 영화감독이라고 사칭하고 다니는 자라고 느껴질 만큼 작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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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씨네21』2011.03.15.795호. [씨네산책] 장률과〈두만강〉

NO.795 2011.03.15 ~ 03.22
[special] 장률과 <두만강>
탈북자 소년과 조선족 소년의 만남을 이야기하는 <두만강>은 조선족 출신 장률 감독의 오래된 프로젝트다. <두만강>을 중심에 두고 쓴 작품론과 감독론 그리고 씨네산책의 정성일, 허문영 평론가가 장률 감독을 만나 나눈 긴 대화를 함께 싣는다. (795호 미리보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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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서대문문화원』2011.3월-12월. 영화평론가 정성일과 함께하는 영화산책

[ 서대문문화원 홈페이지 > 행사마당 > 영화산책 공지링크 ]

+ [서대문구 블로그 TONG] 2011.03.29. 시민기자단 칼럼
– 친절한 영화평론가 정성일과 함께 하는 영화산책 -서대문문화원 문화 강좌

+ [서대문문화원] 자료마당 : 1회강좌내용2회강좌내용3회강좌내용4회강좌내용5회강좌내용6회강좌내용7회강좌내용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평론가이자 영화감독인 정성일과 함께 합니다. 영화산책 강의는 문화회원으로 가입하시면 별도의 수강료 없이 수강가능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문화원 사무실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연락처 : 02-3217-1592~3)

(문화회원 : 연회비 5만원을 납부하시면 문화회원(정회원, 특별회원)이 되시며, 문화원의 각종 행사에 참가 시 20%의 할인혜택을 받게 됩니다. 또한 매년 발행되는 문화원 소식지를 보내 드립니다.)

[강의의 개요]
현대사회에서 영화보다 더 사람들 가까이 있는 예술적 혹은 문화적 체험은 달리 그 예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어떤 자리에서건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들게 되면 다른 예술과 달리 모두가 그 대화에 참여하고 그 견해를 나누기 시작한다. 그러나 영화배우에 대한 이야기와 몇몇 인상적인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난 다음에는 대화가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영화는 매우 복잡한 기술적 과정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미학적으로 매우 다양한 견해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에 대해서 좀 더 쉽게 다가가고 그러면서 전문가적인 식견을 가질 수 있도록 영화의 미학과 테크놀로지의 양쪽에 대해서 알아보는 자리.

[강의의 방법]
10개의 영화 용어들을 나눈 다음 2차례의 전체적인 개요를 설명하고 각 강의 마다 각각의 용어에 대해서 그 개념을 설명하고 그 개념의 영화사적인 의미와 함께 구체적인 영화의 장면을 발췌해서 그 장면을 설명한다. 수강생들은 단지 개념만을 설명 받지 않고 구체적인 장면을 중심으로 그 개념이 실제로 영화에서 활용되는 예를 보게 됨으로서 그 자신이 다른 영화를 볼 때에도 그 개념이 구체적인 영화 안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으며 그것을 통해서 어떻게 의미화 작업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강의의 내용]
다음과 같은 10개의 개념이 다루어지게 될 것이다. 
쇼트 Shot
몽타쥬 Montage
미장센 Mise-en-scene
상상선 Imaginary Line
장르 Genre
스타이미지 Star Image
할리우드 Hollywood
고전영화, 현대영화 Classical Cinema, Modern Cinema
작가주의 La politique des auteurs
3 D 
(이 중 일부 내용은 수강생들의 진도에 따라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다루어진 개념들은 순서의 차이는 있지만 반드시 다루어질 것입니다)

[강의순서]
3월_ 영화의 네 가지 기본 개념; 쇼트. 씬. 미장-센, 몽타주 
4월_ 영화의 이상한 법칙 ; 상상선이란 무엇인가. 
5월_ 영화와 관객 사이의 약속 ; 장르영화란 무엇인가
6월_ 연출이라는 결단의 문제 ; 결국 영화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7월- 관객과의 대화
9월_ 아시아라는 시네마-영토 ; 일본영화에서 홍콩영화까지, 그리고 중국영화. 
10월_ 한국영화 산업의 지형도 ; 왜 당신은 멀티플렉스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볼 수 없을까. 
11월_ 영화의 미래 ; 디지털, 3D, 그리고 스마트 폰. 
12월- 수강생과의 송년모임(아직 미정)

[강의시간 및 장소]
강의장소 : 서대문문화체육회관 2층 소강당(서대문문화원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내에 있으며 문화원 찾아오시는 길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강의시간 : 2011년 3월부터 12월까지 강의를 할 예정이며..3월은 네번째주 목요일인 24일이며, 4월부터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7시에 강의를 합니다(단 8월은 강의가 없으며, 혹시 불가피한 사정에 의해 다소 변경사항이 생기면 필히 사전에 공지해 드릴 것입니다) 

제 1강 : 3월24일(목) 오후 7시
제 2강 : 4월 22일(금) 오후 7시
제 3강 : 5월 27일(금) 오후 7시
제 4강 : 6월 24일(금) 오후 7시
간담회 : 7월 22일(금) 오후 7시(관객과의 대화)
제 5강 : 9월 23일(금) 오후 7시
제 6강 : 10월 28일(금) 오후 7시
제 7강 : 11월 25일(금) 오후 7시
12월 수강생과의 송년모임은 아직 미정입니다
추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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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시네마테크부산』2011.04.08. 영화평론가 정성일 특강 ‘잉그리드 버그만 3부작에 관하여’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월드시네마 VIII (시네마테크부산 상영프로그램 링크)
– 2011. 3. 18(금) ~ 4. 28(목)
– 주최: 시네마테크부산
– 후원: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프랑스문화원, 부산영화평론가협회

*특별 해설 프로그램*
프로그램1 : 영화평론가 정성일 특강 ‘잉그리드 버그만 3부작에 관하여’ ]
‘포커스 온 로셀리니’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평론가 정성일과 함께 이탈리아의 거장 로베르토 로셀리의 작품 세계를 좀 더 깊게 파헤쳐 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특히, 잉그리드 버그만 주연의 <스트롬볼리>를 함께 관람하고, 로셀리니가 버그만과 함께 작품을 만들며 리얼리즘의 경계를 넘어 자신의 세계를 넓혀 갔던 시기의 작품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 로셀리니의 위대한 발자취를 되짚어볼 값진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내용_ 상영 후 영화 해설
– 관람료_ 일반 관람료와 동일
– 일시_ 4/8(금) 19:00 <스트롬볼리> 상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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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상상마당』2011.03.18.〈두만강〉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장률+정성일)

장률 감독의 여섯 번째 작품 <두만강> 상상마당 시네마 개봉 기념 (상상마당Cinema 공식카페 공지링크)]
– 3월 18일(금) 20시 상영 후
– 장률+정성일 <두만강> 관객과의 대화

시네아스트 장률 감독의 여섯 번째 걸작 <두만강>이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3월 17일 개봉합니다.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장률 감독의 영화 <두만강>은 베를린 국제 영화제, 부산 국제 영화제를 비롯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작품이자 2010년 가장 푸대접받은 걸작(영화 평론가 김영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망종>,<이리>,<경계>등의 작품을 통해 극도의 미니멀리즘과 강렬한 심정적 파고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장률 감독의 <두만강>의 상상마당 시네마의 개봉을 기념 장률 감독에 대한 무한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정성일 영화 평론가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3월 18일 금요일 오후 8시 상영 후 장률 감독&정성일 평론가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는 <두만강>과 장률 감독에 대한 가장 심도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11.04.19. 상상마당 시네마 공식카페 – [현장스케치] 3/18 <두만강> 장률 감독 관객과의 대화 (로그인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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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맥스무비』2011.03.02. [전문가칼럼] 정성일의 영화순정고백담 – 네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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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정성일의 영화순정고백담 (네 번째 이야기)
기사입력 : 2011.03.02 17:06

[맥스무비=정성일(영화 평론가/영화 감독)]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대화가 항상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다. 어떤 자리에서는 대화야말로 두 번 다시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히거나 그냥 거기서 모든 협상은 끝나버리기도 한다. 말하자면 경우에 따라 대화는 맨 마지막에 모든 수단을 동원한 다음에도 그 간격을 좁힐 수 없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어떤 타협의 논점을 찾아야 할 때를 대비해서 맨 마지막까지 남겨놓아야 할 일종의 구원 같은 것일 때가 있다. 하지만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종종 간과하는 사실 중의 하나인데, 대화는 결코 민주주의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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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한국영상자료원』2011.03.09. [장률 감독전]〈두만강〉상영 후 대담

장률 감독전 (한국영상자료원 > 시네마테크KOFA > 프로그램 공지 링크 ]
+. 한국영상자료원 GV 보기 (로그인 필요) [1편링크] [2편링크]

– 기간: 2011년 3월 1일(화)~3월 10일(목)
– 장소: 시네마테크KOFA 1관
– 후원: 인디스토리

(전략)… 영화라는 예술을 통해 역사와 현실에 대한 깊은 사유를 진전시켜 온 장률 감독의 영화를 살펴보는 이번 기획전은 점점 외부와 내부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최근 한국사회와 한국영화의 외연과 사유의 폭을 넓히는 특별한 자리가 되어줄 것이다. 3월 1일부터 10일간 계속되는 이번 기획전은 <당시>부터 신작 <두만강> 등 장률 감독의 전작 6편과 그가 제작을 맡았던 김광호 감독의 <궤도>(2007) 등 7편의 영화가 모두 상영되며 강연과 대담, <이리>의 배우 윤진서와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 ]

  • 3월 4일(금) 19:00 <경계> 상영 후 대담 / 대담자: 장률(감독) VS 김소영(영상원 교수)
  • 3월 5일(토) 16:00 <이리>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 초청자: 장률(감독), 윤진서(배우), 진행: 주성철(씨네21 기자)
  • 3월 6일(일) 14:00 <두만강>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 초청자: 장률(감독), 진행: 김영진(영화평론가, 명지대 교수)
  • 3월 8일(화) 19:00 <망종>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 초청자: 장률(감독), 진행:정지연(영화평론가)
  • 3월 9일(수) 19:00 <두만강> 상영 후 대담 / 대담자: 장률(감독) VS 정성일(영화평론가, 감독)
  • 3월 10일(목) 19:00 강연 강연자: 장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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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조선대학교』2011.03.31. ‘문화초대석’ 교양교과목 – 정성일 ‘영화를 본다는 것, 이라는 질문’

창의적 문화리더 양성 위한 ‘문화초대석’ 교양교과목 개설 (홈페이지 공지사항 링크) ] 
영화평론가 정성일씨, 문화평론가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와 심광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동서 문명교류사 연구의 권위자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 미술평론가 반이정씨, 소설가 박민규씨 등 한국의 문화예술계를 주도하는 쟁쟁한 인물들이 조선대학교 강단에 선다.
이들은 조선대학교(총장 전호종)가 창의적 문화리더 양성을 위해 2011학년도에 신규 교양과목으로 개설한 ‘문화초대석’ 강의를 맡는다. (후략)

보도자료 : 2011_culture_chosun_class.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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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초대석 교과목 안내 (학사공지사항 링크) ]

<제 03 주> (3/31) 
제 목 : 정성일 (영화평론가, <카페 느와르> 감독) 강연 및 영화 감상
강연주제 : 영화를 본다는 것, 이라는 질문
참고문헌 : 정성일, <필사의 탐독>, 바다출판사, 2010.
정성일,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바다출판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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