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한국] 2009.08.25. “디지털 영화의 시대가 올 것이다” – 정성일 시네마디지털서울 집행위원장 박우진 기자 (입력시간 : 2009-08-25 11:22:00) [ 원문기사 링크 ] (전략)… 지난 18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만난 정성일 집행위원장은 올해 시네마디지털서울의 경쟁작 목록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프로그래머로서뿐 아니라 한 사람의 비평가로서 한 평가였다.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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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시네마디지털서울2009 공식기자회견 (광화문 아트큐브 오전 11시)
| 2009.07.09. CinDi 2009 기자회견 1차 공지 보도자료 – 기자회견시간: 2009.7.21. 광화문 아트큐브 오전 11시 [스타뉴스] CinDi2009 “개막작 및 장편경쟁 전편 디지털 상영” 2009/07/21 12:04 [연합뉴스] ‘시네마 디지털 서울’ 2009 기자회견 사진 링크 |
[기사]『뉴스와이어』CGV 무비꼴라쥬, 6월 라인업 대공개 [6/24. 관객과의 대화]
| [CGV 홈페이지] <중경> 장률 감독, 정성일 평론가와의 씨네토크 (게시물 링크) [CinDi 홈페이지] 2009.06.09. [신디 잼 섬머] 상영작 발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CGV압구정 (공지사항링크) [뉴스와이어] 2009.06.04.15:45. CGV 무비꼴라쥬, 6월 라인업 대공개 (원문링크) CJ CGV(대표 강석희)의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인 ‘무비꼴라쥬’ 가 6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6월 무비꼴라쥬를 통해 소개되는 작품은 6월 4일(목) 개봉되는 이두일 출연의 <물 좀 주소>, 유준상 출연의 <로니를 찾아서>를 필두로, 박보영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알려진 <시선1318>(6월 11일 개봉), 최민식의 4년만의 복귀작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6월 11일 개봉) 등 총 10편이다. (중략)…마지막으로 6월 19일(금) CGV압구정에서 <나의 친구, 그의 아내> 상영 후 신동일 감독과 이동진 기자와 함께 ‘그의 아들의 죽음’에 대해, 6월 24일(수) CGV압구정에서 <중경> 20시 상영 후 장률 감독과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 ‘군중의 죽음’에 대해 관객들과 호흡을 맞춘다. 참고로 시네마디지털서울2008 화제작 9편을 CGV압구정에서 다시 만나는 CinDi JAM Summer 라인업인 <중경> 관람 시, 장률 감독과 정성일 평론가와의 관객과의 대화 후에 <중경>의 짝패 영화 <이리>를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중경>과 <이리>의 관람료는 4천원이며, 어느 한 편의 티켓만으로도 두 편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다. (후략) |
[영화제] 미지의 임권택: 초기 장르영화들의 재발견 (2009.05.15~26)
[시네마테크부산 홈페이지]
- 미지의 임권택: 초기 장르영화들의 재발견 (홈페이지링크)
- 주최: 한국영상자료원, 동서대학교 임권택 영화연구소, 시네마테크 부산
- 장소: 시네마테크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 내)
- 요금: 무료
- 문의: 051-742-5377, cinema.piff.org
[아시아경제] 2009.05.04. 거장 임권택 감독 특별전, 초기작 10편 무료상영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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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임권택 감독은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데뷔한 이래, 2007년 ‘천년학’까지 100편의 영화를 만들었으며, 이번 특별전은 정성일 영화평론가가 제안한 임권택 영화의 새로운 이해와 함께 후기에 꽃피운 임권택 세계의 맹아를 스크린을 통해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후략) |
[영화제] 지아 장커 감독전(2/5~2/11) – 정성일 평론가 씨네토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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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아트 홈페이지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2009-01-31 17:44:40 ] [지아 장커 감독전] <24 시티> 개봉 기념 – 지아장커 대표작 6편 상영! ¨ 기간: 2009. 2. 5(목) ~ 2009. 2.11(수) 아시아 영화의 미래에서 이제는 세계적 거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아 장커 감독의 신작 <24 시티>가 1월 29일(목)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단독 개봉했다. 이를 기념하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는 개봉 둘째 주(2/5 ~ 2/11)에 지아 장커 감독의 작품 세계를 돌아보는 영화제를 개최한다. (중략)… 영화제 상영 기간 중에는 이동진 평론가의 씨네토크와 정성일 평론가의 씨네토크가 각각 예정되어 있으며 씨네토크 일정과 영화제 상영시간표는 씨네아트 홈페이지(www.cineart.co.kr)에 공지될 예정이다. (후략) |
[영화제] 2009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영화제 – 할리우드 고전 선정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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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영화제 2009.1.29. – 3.1. [ Introduction ] [ Screening 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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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NEXTplus』2008.12.26. 66호. CGV무비꼴라쥬 씨네토크 2009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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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F 파일로 보기 ] SPECIAL – 2009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평론가들과의 토크에 주목 (전략)… 그간 비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무비꼴라쥬 씨네토크’는 2009년에 정기 행사로 자리잡는다. 짝수달 4주차 금요일마다, 김영진, 이동진, 정성일 영화평론가가 당시 개봉작 중 화제가 될 만한 영화를 선정하여 밀도있는 분석의 시간을 갖는다. 홀수달 4주차 화요일에는 ‘무비꼴라쥬 캔버스 토크’가 진행되는데, <팩토리 걸> 등 미술영화를 관람한 뒤, <씨네21>에서 영화와 미술, 영화와 오페라, 걸작 오디세이 등의 쓴 한창호 평론가의 강의가 이어지는 식이다. …(후략) |
[기사]『문화일보』2008.10.22. 가요, 영화와 사랑에 빠지다
| 가요, 영화와 사랑에 빠지다 영화음악계 ‘인디밴드-7080’ 두 갈래로 흘러 예진수기자 jinye@munhwa.com [ 원문기사 링크 ] (전략)… ◆인디뮤지션, 영화 출연 러시 = 싱어송라이터 요조는 요즘 홍대 언더그라운드 음악계에서 가장 ‘핫’한 뮤지션으로 통한다. 21일 첫번째 정규 음반 ‘트래블러’를 발표한 요조는 영화평론가 정성일씨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한다. 괴테의 동명 소설과 도스토예프스키의 ‘백야’를 뒤섞은 듯한 이 예술영화도 올해안에 개봉될 예정이다. 역시 최근 2집 앨범을 낸 싱어송라이터 이지형도 영화 ‘고고70에서 아름다운 록발라드를 열창하는 장헌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 ‘안녕이란 말도 못하고’를 열창했다. …(후략) |
[기사]『위클리경향』2008.10.21.796호. 개원 40주년 프랑스 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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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新 인맥]개원 40주년 프랑스 문화원
– 70~80년대 한국 영화키드의 산실 [ 원문기사 링크 ]
(전략)… 영화평론가 정성일(49)씨도 프랑스문화원 키드다. 중학교 3학년인 정성일은 우연히 신문에서 ‘금지된 장난’이라는 영화를 프랑스문화원에서 상영한다는 기사를 읽었다. 당시 라디오에서 영화평론가 고(故) 정영일씨는 영화 ‘금지된 장난’과 ‘길’을 세상에서 가장 슬픈 영화로 자주 소개했다. 그렇지 않아도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극장에 다니며 홍콩 쇼브러더스 마니아였던 정성일은 이 영화가 보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다. 그런데 프랑스문화원에 가면 이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는 그날 ‘금지된 장난’과 같이 상영한 ‘기관총 부대’라는 제목의 영화에 더 큰 충격을 받았다. 정성일씨는 “장뤼크 고다르의 영화는 태어나서 한 번도 상상해보지 않은 방식의 영화였고, 이때부터 ‘도대체 영화의 가능성은 어디까지일까’라는 질문을 품은 채 프랑스문화원에 열심히 다니기 시작했다”고 회고했다. 종전까지만 해도 영화는 줄거리나 액션을 보고 배우 이름을 파악하는 정도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가 문화원에서 본 영화들은 뭔가 달랐다. 주연배우가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본다거나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를 한다거나 연속적인 편집을 거절하고 몽타주 방식으로 화면을 연결하는 등 이전 한국 영화나 홍콩 영화, 미국 상업영화와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당시의 충격을 그는 ‘코페르니쿠스의 발견’에 비유했다.
매진으로 영화를 볼 수 없을 땐 인근 중국집에서 자장면을 시켜 먹으며 죽치고 앉아 다음 차례를 기다렸다. 앞의 영화를 보고 자리를 뜨는 사람이 있으면 재빨리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다. 당시 그 중국집에는 그와 같은 목적으로 자장면을 먹는 이들이 꽤여럿이었다. 그가 기억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 또 하나. 누가 봐도 중학생일 게 뻔한 그가 문화원에서 성인영화를 상영하는 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당시 영화표를 팔던(장내 정리비 명목으로 20~50원의 관람료를 받았다) 문화원 직원 양미을씨에게 돈을 내며 물었다. “저도 이 영화 봐도 되나요?”라고. 그러자 양미을씨는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이 표를 내주면서 이렇게 반문했다고 한다. “영화를 보면서 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해?”라고. 우문현답(愚問賢答)이었던 셈이다. …(후략)
[책] 올라프 스태플든,『시리우스』, 오멜라스, 2008.10. (추천사 수록)

[ 추천사 ]
만일 당신이 기르는 개와 파시즘에 대해서 토론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떤 기분이 될까? 내가 아직까지 이 소설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읽는 내내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마치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를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카메라로, 필립 갸렐의 대사로, 구로사와 기요시의 미세한 긴장감을 품고, 알렉산더 소쿠로프의 흑백영화처럼 진행시키는 이야기. 종종 이야기가 슬로 모션이 될 때 더 숨 막히는 기나긴 대화의 순간들. 누구보다도 봉준호가 이 소설을 영화로 만들어준다면 정말 고맙겠다.
— 정성일(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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