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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회고전 임권택 감독 전작전 9월 23일 개막!
9/14/2013 5:12:08 PM (공지사항 원문 링크)
명실상부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임권택 감독의 전작전으로 열리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회고전 개막식이 오는 9월 23일 오후 7시부터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6층에서 개최됩니다. 상영 가능한 임권택의 영화 71편을 모두 상영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이번 회고전은 영화제 개막일(10월 3일)보다 11일 앞선 9월 23일(월)부터 시작됩니다. 회고전 개막식에는 임권택 감독을 비롯하여 배우 전무송, 안성기, 강수연, 박상민, 오정해 그리고 김영빈, 김홍준, 강우석, 임상수, 김대승 감독, 또한 이춘연 대표와 김수철 음악감독 등 약 20여명의 게스트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이어서 개막작 <만다라>(1981)가 상영됩니다. 전 회차 무료이며, 일반 관객 대상의 개막식 티켓은 9월 22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발권 가능합니다.
또한 전작전 기간 중에는 임권택 감독의 영화를 특별히 사랑하는 영화인들이 특별 게스트로 작품해설을 담당하며, 두 차례에 걸쳐 임권택 감독의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됩니다. 국내외의 저명 학자 및 평론가들이 참석하는 강연회 및 세미나도 준비되어 있으니 관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회고전 관련 모든 행사는 무료입니다!)
영화제 기간 중 행사(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관)
특별GV – 후배 감독들, 임권택 영화를 말한다
10월 10일(목) 오후 8시: <개벽>(146분) 상영 후 정성일 평론가 /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