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ASIANA』 2018.01. 러브레터 그리고 오타루

아시아나항공에서 월간으로 배포되는 기내지인 “ASIANA culture, style, view” 2018.1월호에는 “러브레터 그리고 오타루”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기내지는 아래 링크의 설명을 통해 Android, iOS 모바일 기기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flyasiana.com/CW/ko/common/pageContent.do?pageId=PC_00002140


movie and the city
러브레터 그리고 오타루

이런 말을 처음 쓰게 되었지만, 그래도 미리 말해야겠다. 이 글에는 엄청난 스포일러가 있다. 그러니 영화를 보실 분들은 부디 이 페이지를 그냥 넘겨주시길. 영화를 보고 난 다음, 당신은 틀림없이 나의 이른 경고에 감사해할 것이다.

‘오겡끼데스카(お元気ですか)’는 한때의 암호였다. 물론 일본어로 ‘잘 지내고 계십니까?’라는 안부 인사이다. 하지만 그 시절 이와이 슌지의 〈러브레터〉를 본 청춘들은 서로 만나면 약간의 미소를 띠면서 ‘이건 우리들만의 인사’라는 표정으로 그렇게 안부를 물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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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CGV명동역』 2018.01.17. 요시다 다이하치 〈아름다운 별〉 상영 후 라이브러리톡

CGV명동역에서 1/17(수) 오후7시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의 〈아름다운 별〉 상영 후 라이브러리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Twitter로 ‘밤의 등대‘님이 제보해주신 자료입니다.

+. [기사] 『경향신문』 2018.01.18. 자정 넘긴 ‘정성일 시네마톡’···영화광들 이제 보고 또 듣는다

이날 행사가 끝난 뒤 정 평론가와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6시간씩 영화 얘길 하면 몸이 버틸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물론 다음날은 완전히 기절한다. 오늘도 이렇게 하고 가면 긴장이 안 풀려 새벽까지 잠을 못 잔다”고 말했다. 시네마톡을 할 때는 마치 콘서트를 하는 기분이 든다고 했다. “사람들이 제 얘기에 공감하면 그대로 좋고, 제 설명에 저항감을 느끼는 것 처럼 보이면 그걸 설득하려고 애쓰는 과정이 또 좋아요. 그 설득의 과정에서 제가 준비할 때는 깨닫지 못한 걸 얻어 낼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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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씨네21』 2017.12.19. 2017 외국영화 베스트 5

(전략)… 올해는 한국영화와 외국영화 선정에 26명의 평론가와 기자들이(홍은애, 정성일 평론가는 외국영화 베스트에만 참여) 각자의 리스트를 보내왔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각 평자들의 한국영화, 외국영화 베스트 명단을 함께 싣는다. (후략) [특집 서문 기사링크]

  • 외국영화 베스트 5 (정성일) [기사링크]
    • 1위 :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 2위 : 엘르
    • 3위 : 토니 에드만
    • 4위 : 재키
    • 5위 : 잃어버린 도시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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