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UND > 인터뷰 ]
정성일 | 온 마음을 다하다 Part1(link), Part2(link)
F.OUND ISSUE > #02 October, 2010 by F.OUND / 2012.03.13
에디터 > 나하나 포토 > 김희언
당신에게 묻고 싶습니다. 온 마음을 다한 무언가가 있나요? 사랑도 좋고, 일도 좋고, 취미도 좋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진심이라면, 그 대상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당신은 이미 알고 있을 겁니다.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온 마음을 다해 일하고, 온 마음을 다해 취미생활을 누리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요. 그 쉽지 않은 일을, 그 어렵고도 힘든 일을 해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화평론가 정성일입니다.
에디터로 사는 동안 저는 왜 정성일 영화평론가를 인터뷰할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요? 잭 블랙(Jack Black)과 팀 버튼(Tim Burton), 윤시윤과 김태호 PD는 생각했으면서 왜 그는 까맣게 잊고 있었던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금세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제게 공적인 영역, 즉 일 안으로 포함시키고 싶지 않은 사적인 영역의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안에 있는 사람이었지요. 그리고 그는 제게 먼 곳에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제 손이 그에게 닿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지요. 그런 그를 만났습니다. 인터뷰를 준비하는 내내 식은땀을 흘렸고, 인터뷰를 진행하면서는 첫 면접을 보는 사회초년생마냥 버벅거렸지요. (후략)
카테고리 보관물: news
[기사]『경향신문』2012.03.12. [정성일의 영화로 세상읽기] 놓치면 후회할 ‘디센던트’
[경향신문 > 오피니언 전체 > 정성일의 영화로 세상읽기]
[정성일의 영화로 세상읽기] 놓치면 후회할 ‘디센던트’ (기사링크)
입력 : 2012-03-11 21:01:14ㅣ수정 : 2012-03-12 01:46:46
영화들이 너무 나쁘다. 종종 영화관에서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나쁘다. 때로 환호에 이끌려 가보면 거기서 재앙과 마주친다. 그 소란의 와중에서 내가 해야 하는 임무 중의 하나는 당신이 허접한 제목들을 들춰보느라 놓친 영화를 다시 일깨워주는 일이다. 나는 올해 당신이 알렉산더 페인의 <디센던트>(사진)를 놓친다면 후회할 것이라고 충고하고 싶다.
먼저 줄거리. 맷 킹(조지 쿨리니)은 하와이에서 잘 나가는 변호사이다. 그런데 아내가 갑작스러운 보트 사고로 코마상태의 식물인간이 되었다. 의사 말로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단다. ‘이제까지 아내에게 잘 대하지 못한 것이 그저 미안할 따름이다’라고 반성하면서 어린 둘째 딸을 데리고 기숙사의 말 안 듣는 첫째 딸을 만나러 갔다가 어머니와 그동안 불화를 겪고 있던 것이 아내가 다른 남자와 불륜의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맙소사! 게다가 주변에서는 자기를 빼놓고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맷 킹은 두 딸과 첫째 딸의 남자친구를 동반하고 아내의 남자를 찾아 나선다. 참으로 한심한 여행. 이상한 동반자들. (후략)
[기사]『영화천국』2012.03~04.Vol.24. 서울 어딘가를 떠돌고 있을 또 다른 산책자를 기다리며
영화천국 > 2012.02.29.Vol.24 [웹링크], [PDF], [개별기사]
서울을 인상적으로 그려낸 감독들
서울 어딘가를 떠돌고 있을 또 다른 산책자를 기다리며 (정성일/ 영화평론가)
한국영화는 서울에서 영화를 찍을 때 서울을 담으려고 한다. 이런 표현을 허락한다면 한국영화에는 ‘서울영화’라는 장르가 있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다. 마치 프랑스영화에서 파리영화처럼, 혹은 미국영화에서 뉴욕영화처럼, 일본영화에서 도쿄영화처럼, 한국영화는 서울영화를 발명했다.
그러나 서울은 1945년 직후의 로마가 아니다. 나는 이 도시에서 만들어진 한국영화를 보면서 단 한순간도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과 같은 풍경의 연대의식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를테면 1961년을 생각해보자. 나는 지금 두 명의 감독을 생각하고 있다. 유현목의 <오발탄>은 서울 시내를 쏘다니면서 찍은 영화다. (후략)
[기사]『경향신문』2012.02.20. [정성일의 영화로 세상읽기] 무성영화 ‘아티스트’
[경향신문 > 오피니언 전체 > 정성일의 영화로 세상읽기]
[정성일의 영화로 세상읽기] 무성영화 ‘아티스트’ (기사링크)
입력 : 2012-02-19 21:14:51ㅣ수정 : 2012-02-20 11:43:17
영화사의 오랜 질문 중의 하나. 만일 사운드가 1927년 10월6일 <재즈 싱어>보다 10년만 늦게 도착했다면 세계영화사에 무슨 일이 생겼을 것인가? 미학자들은 영화의 시각적 테크닉이 100년은 더 멀리 갔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루돌프 아른하임. 미디어 정치학자들은 영화를 나치가 선전으로 활용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탄식했다. 폴 비릴리오. 경제학자들은 영화가 대중으로부터 그만큼 멀리 있었을 것이라고 계산했다. 더글러스 고메리. 많은 영화감독들은 거의 마지막 순간까지 토키영화에 저항했(지만 결국 굴복했)다. 채플린은 그중에서도 대표적이었다. 루돌프 발렌티노나 그레타 가르보와 같은 신화적인 스타들은 순식간에 은퇴하거나 잊혀지거나 추락했다. (후략)
[기사]『경향신문』2012.01.30. [정성일의 영화로 세상읽기] ‘부러진 화살’의 과녁
[경향신문 > 오피니언 전체 > 정성일의 영화로 세상읽기]
[정성일의 영화로 세상읽기] ‘부러진 화살’의 과녁 (기사링크)
입력 : 2012-01-29 21:14:52ㅣ수정 : 2012-01-30 00:17:30
다소 따분하지만 사건의 개요, 혹은 ‘영화 속의’ 사실관계. 김명호 전 성균관대학교 수학과 교수는 1995년 1월 본고사에 출제된 수학문제에 오류가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고, 그에 따른 반사적 불이익으로 승진에서 탈락한 이후 중징계를 받은 데 이어 이듬해 2월 재임용에서 제외됐다.
이민을 떠났다가 2005년 1월 “재임용이 거부된 교원은 교원소청 심사위원회에 재심청구나 법원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개정된 ‘사립학교법 및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귀국해서 3월 교수 지위 확인 소송을 냈다. 그러나 9월 이 소송은 기각됐고, 2007년 1월에는 항소도 기각됐다. 김명호 전 교수는 1월15일 석궁을 들고 이 항소를 기각한 서울고법 민사 2부 박홍우 부장판사를 직접 찾아갔다. (그리고 아파트 앞에서 석궁의 의도적 발사 여부가 영화의 쟁점이다) <부러진 화살>은 2007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의 다섯 차례 공판을 다루고 있다. (후략)
[대화]『한국영상자료원』2012.01.27.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2011년 한국영화〈카페 느와르〉관객과의 대화
[한국영상자료원 > 프로그램]
[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2011년 한국영화 ] (공지링크)
+. 2012.02.02. [한국영상자료원 공식블로그] 녹취록 링크
+. KMDB > 한국영화VOD > GV : 다시보기
– 기간 : 2012.01.17.(화) ~ 02.05.(일)
– 장소 : 시네마테크KOFA 1관
– 소개 : 2011년에 이어 올해도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한국영화 10편을 선정하였습니다. 역시 영화평론가, 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 관련지 기자 11인에게 “2010년 12월1일부터 2011년 11월30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 148편 중 여러분이 주목한 영화 10편은 어떤 작품입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선정된 영화는 한평생 진심을 다해 영화를 만든 노감독의 최근작에서 젊은 감독들의 첫 장편극영화까지 다양하고 흥미롭습니다. 선정 작업에 참여해주신 영화평론가분들에 감사드리며 기쁜 마음으로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2011년 한국영화’리스트를 공개합니다.
* 동점으로 인해 11편이 선정되었으며, 공정성을 위해 선정위원 11인의 영화리스트와 순위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 참여해 주신 영화평론가: 김봉석, 김영진, 김혜리, 맹수진, 모은영, 문석, 이동진, 이상용, 이용철, 조영각, 허문영
– 관객과의 대화
1. 17 (Tue) 19:00 <두만강> 장률 감독, 문석 씨네 21 편집장
1. 19 (Thu) 19:00 <고지전> 장훈 감독, 이상용 영화평론가
1. 20 (Fri) 19:00 <무산일기> 박정범 감독, 조영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1. 26 (Thu) 19:00 <돼지의 왕> 연상호 감독, 김봉석 영화평론가
1. 27 (Fri) 14:00 <카페 느와르> 정성일 감독, 허문영 영화평론가
1. 28 (Sat) 16:00 <달빛 길어올리기> 임권택 감독, 김영진 영화평론가
1. 29 (Sun) 14:00 <파수꾼> 윤성현 감독, 김영진 영화평론가
2. 3 (Fri) 19:00 <보라> 이강현 감독, 맹수진 영화평론가
2. 4 (Sat) 16:00 <북촌방향> 홍상수 감독, 허문영 영화평론가
2. 5 (Sun) 16:00 <만추> 김태용 감독, 이용철 평론가
[기사]『경향신문』2012.01.09. [정성일의 영화로 세상읽기] 이 남자들 왜 불러낸 거야
[경향신문 > 오피니언 전체 > 정성일의 영화로 세상읽기]
[정성일의 영화로 세상읽기] 이 남자들 왜 불러낸 거야 (기사링크)
입력 : 2012-01-08 21:14:11ㅣ수정 : 2012-01-08 23:38:32
나는 중얼거렸다. 이 남자들은 미친 게 아닐까? 나는 이 말을 나쁜 의도로 쓴 것이다. <퍼펙트게임>(왼쪽 사진)을 본 다음 일주일이 지나 <마이 웨이>(오른쪽)를 보았다. 나는 의도적으로 영화 제목 앞에 감독의 이름을 쓰지 않았다. 내 관심은 이 남자들이다. 두 편의 영화 속의 세 명, 혹은 네 명의 ‘남자’ 주인공들. 정말 이상하게도 이 두 편의 영화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도 같은 주인공(들)을 불러냈다. 아니, 차라리 서로의 주인공을 바꿔 쳐도 서로 다른 시대에서도 이 ‘남자’들은 동일한 믿음을 갖고 똑같은 행동을 할 것이다. 동시에 도착한 반복. 누가 이들을 불러낸 것일까? 아니, 그보다 먼저. 당신들은 누구십니까? (후략)
[기사]『경향신문』2011.12.19. [정성일의 영화로 세상읽기]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
[경향신문 > 오피니언 전체 > 정성일의 영화로 세상읽기]
[정성일의 영화로 세상읽기]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 (기사링크)
입력 : 2011-12-18 21:21:27ㅣ수정 : 2011-12-21 11:20:31
두 사람의 스필버그가 있다. 한 사람은 B급영화의 감수성으로 어떤 망설임도 없이 거의 자유자재로 오락영화를 만드는 ‘소년’ 스필버그이고, 다른 한 사람은 백인 유태계 미국인의 고뇌를 부여안고 쩔쩔매는 ‘환자’ 스필버그이다. 우리는 둘 사이를 지속적으로 오고갔다. <인디아나 존스>를 본 다음 <칼라 퍼플>을 보고, <쥐라기 공원>을 본 다음 <쉰들러 리스트>를 보았다. 둘 사이가 처음 화해를 한 영화는 「A.I.」였고, <우주전쟁>은 존 포드가 웨스턴에서 해낸 것을 스필버그는 SF영화에서 해냈다. 두 편의 의심할 바 없는 걸작. 하지만 그는 재빨리 두 사람의 스필버그로 돌아왔다. <뮌헨>을 만든 다음 다시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만드는 사이클로 되돌아왔다. 나는 스필버그라는 이름 앞에 서면 다소 곤혹스러움을 느낀다. (후략)
[출연]『MBC FM4U – 이주연의 영화음악』2011.10.25. [정성일이 뽑은 21세기 영화 30편] 코너 시작
[ 다시듣기(스트리밍: MBC 로그인 필요) ] (다시듣기 목록 링크)
| 회차 | 일자 | 소개 영화 | 스트리밍 링크 | mp3 링크 | 편집mp3 링크 |
|---|---|---|---|---|---|
| 1 | 10/25 |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열대병〉 |
스트리밍 (14:55~21:26) |
1일방송분 (33:31~40:02) |
출연부분 |
| 2 | 10/26 | 지아 장커 〈스틸 라이프〉 |
스트리밍 (21:07~27:38) |
1일방송분 (45:45~52:15) |
출연부분 |
| 3 | 10/27 | 데이빗 린치 〈멀홀랜드 드라이브〉 |
스트리밍 (15:08~21:49) |
1일방송분 (34:02~40:43) |
출연부분 |
| 4 | 10/28 | 구스 반 산트 〈엘리펀트〉 |
스트리밍 (15:30~22:16) |
1일방송분 (43:52~50:38) |
출연부분 |
| 5 | 11/1 | 페드라 코스타 〈반다의 방〉 |
스트리밍 14:28~20:49 |
1일방송분 (36:53~43:15) |
출연부분 |
| 6 | 11/2 | 왕 빙 〈철서구〉 |
스트리밍 (14:53~21:34) |
1일방송분 (40:41~47:20) |
출연부분 |
| 7 | 11/3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10〉 |
스트리밍 (11:30~19:10) |
1일방송분 (38:06~45:45) |
출연부분 |
| 8 | 11/4 | 장 뤽 고다르 〈필름 소셜리즘〉 |
스트리밍 (14:18~21:38) |
mp3 (51:19~58:40) |
출연부분 |
| 9 | 11/5 | 마노엘 데 올리베이라 〈안젤리카, 이상한 경우〉 |
스트리밍 (16:51~23:24) |
mp3 (42:50~49:23) |
출연부분 |
| 10 | 11/8 |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
스트리밍 (15:58~23:38) |
mp3 (38:06~45:46) |
출연부분 |
| 11 | 11/9 | 허 샤오시엔 〈쓰리 타임즈〉 |
스트리밍 (14:26~21:34) |
mp3 (42:25~49:33) |
출연부분 |
| 12 | 11/10 | 클린트 이스트우드 〈미스틱 리버〉 |
스트리밍 (15:01~21:53) |
mp3 (33:04~39:57) |
출연부분 |
| 13 | 11/11 | 알베르 세라 〈새들의 노래〉 |
스트리밍 (14:58~22:11) |
mp3 (51:09~58:21) |
출연부분 |
| 14 | 11/12 | 아오야마 신지 〈유레카〉 |
스트리밍 (14:33~22:27) |
mp3 (42:44~50:40) |
출연부분 |
| 15 | 11/15 | 스티븐 스필버그 〈A.I.〉 |
스트리밍 (16:48~24:36) |
mp3 (37:03~44:51) |
출연부분 |
| 16 | 11/16 | 데이빗 크로넨버그 〈폭력의 역사〉 |
스트리밍 (19:04~26:32) |
mp3 (48:43~56:10) |
출연부분 |
| 17 | 11/17 | 호아오 세자르 몬테이로 〈오고 가며〉 |
스트리밍 (13:25~20:58) |
mp3 (30:57~38:30) |
출연부분 |
| 18 | 11/18 | 가와세 나오미 〈사라소주〉 |
스트리밍 (14:59~22:11) |
mp3 (46:54~54:07) |
출연부분 |
| 19 | 11/19 | 조엘 코엔, 에단 코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스트리밍 (18:49~26:16) |
mp3 (44:20~51:47) |
출연부분 |
| 20 | 11/22 | 두기봉 〈흑사회1,2〉 |
스트리밍 (16:21~24:44) |
mp3 (36:58~45:22) |
출연부분 |
| 21 | 11/23 | 데이빗 핀처 〈조디악〉 |
스트리밍 (21:19~28:57) |
mp3 (49:01~56:40) |
출연부분 |
| 22 | 11/24 | 필립 갸렐 〈정기적으로 만나는 연인들〉 |
스트리밍 (18:05~25:23) |
mp3 (37:31~44:49) |
출연부분 |
| 23 | 11/25 | 쿠엔틴 타란티노 〈킬빌1,2〉 |
스트리밍 (15:15~23:11) |
mp3 (49:27~57:24) |
출연부분 |
| 24 | 11/26 | 알렉산더 소쿠로프 〈태양〉 |
스트리밍 (19:50~27:25) |
mp3 (50:08~57:43) |
출연부분 |
| 25 | 11/29 | 에드워드 양 〈하나 그리고 둘〉 |
스트리밍 (12:49~20:03) |
mp3 (37:55~45:09) |
출연부분 |
| 26 | 11/30 | 에릭 로메 〈아스트레와 셀라동의 로맨스〉 |
스트리밍 (18:40~26:26) |
mp3 (43:53~51:39) |
출연부분 |
| 27 | 12/1 | 왕가위 〈화양연화〉 |
스트리밍 (16:29~24:33) |
mp3 (32:31~40:34) |
출연부분 |
| 28 | 12/2 | 알랭 레네 〈마음들〉 |
스트리밍 (17:13~24:33) |
mp3 (49:46~57:06) |
출연부분 |
| 29 | 12/3 | 에릭 쿠 〈내 곁에 있어줘〉 |
스트리밍 (15:56~23:45) |
mp3 (47:39~55:28) |
출연부분 |
| 30 | 12/6 | 한국영화 | 스트리밍 (15:37~23:59) |
mp3 (32:45~41:07) |
출연부분 |
“이주연의 영화음악” 에서 새로운 코너로 “21세기 영화 30편” 을 시작합니다. 하루 한 편 씩 소개하여, 30편을 소개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