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서울아트시네마』2011.02.20.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만다라〉시네토크

[<만다라> 상영 후 임권택 감독, 배우 안성기 시네토크 (홈페이지 공지사항 링크)]

– 시간 : 2월20일(일) 17시30분
– 장소 : 서울아트시네마
– 2011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영화제 안내 링크)
> 02. 특별 섹션 Special Section
> 한국영상자료원 컬렉션
> 만다라 Mandara (연출: 임권택 Kwon-taek Im, 1981)

오는 20일 오후 5시30분 ‘카르트 블랑슈: 한국영상자료원 컬렉션’ 섹션에 포함된 작품인 임권택 감독의 <만다라> 디지털 복원판 상영 후에는 예정되어 있던 이 영화의 연출자이신 임권택 감독님 외에 이 영화에 주연배우로 출연하신 배우 안성기 씨가 함께 참여하여 관객과 함께하는 시네토크를 가질 예정입니다. 진행은 영화평론가 겸 영화감독이신 정성일 씨가 함께해주실 예정입니다.

30년전에 만들어진 영화를 오리지널에 가깝게 복원하여 선보이는 영화 <만다라>에서 함께 호흡한 감독과 배우, 그리고 국내 대표적인 영화평론가가 한 자리에 모여 그때 그 시절을 회고하며 영화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줄 이 자리에 관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 2011-02-19 18:47:03 (홈페이지 추가 공지 링크)
오는 20일 오후 5시30분 임권택 감독의 <만다라> 디지털 복원판 상영 후에 예정되어 있던 임권택 감독님과 배우 안성기 씨와의 시네토크는 임권택 감독님이 참여하지 못하신채 이뤄질 예정입니다.

임권택 감독님의 개인사정에 의해 <만다라>의 주연배우이신 안성기 씨의 시네토크로만 이뤄집니다. 임권택 감독님과의 만남을 기대하셨던 관객여러분들께 양해 부탁드립니다.

진행은 예정대로 정성일 영화평론가가 하시고, 안성기 씨와 함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주실 것입니다.

비록 임권택 감독님이 시네토크에 참여하지 못하시지만 복원판으로 영화를 다시 보고 그 영화의 주연배우와 함께할 수 있는 <만다라> 상영 후 시네토크에 관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 2011/02/21 18:30. CINEMATHEQUE “2011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공식블로그 – [시네토크] 배우 전무송·안성기·송길한 작가와 함께한 임권택 감독의 <만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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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CinDi Jam New Year』2011.02.21.〈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관객과의 대화 – 모더레이터 정성일 프로그램 디렉터

CinDi Jam New Year!! (Cindi 공식홈페이지 공지 링크) ]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이하 CinDi 영화제) 사무국에서는 2011년 새해를 맞아
지난 제4회 CinDi 영화제 상영작 중 수상작 8편을 상영하는 CinDi JAM New Year 2011(신디 잼 뉴 이어 2011)을 엽니다.

뉴욕현대미술관 MoMA와 링컨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신인감독들의 등용문인 뉴디렉터스 뉴필름스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면서 CinDi의 안목을 다시 한번 검증한 리 홍치 감독의 <겨울방학>을 비롯, 지난해 국내에서 평단과 관객을 놀라게 한 장철수 감독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등 CinDi 영화제 수상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에 관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특히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괴물>, <숨>, <애니멀 타운> 등 4편의 한국영화는 상영 후 모두 관객과의 대화(QA)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정성일 프로그램 디렉터가 직접 모더레이터로 나서 감독과 관객과 함께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합니다. CinDi에서만 누릴 수 있는 영화의 뒷 이야기, 감독의 숨은 생각을 훔쳐볼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CinDi JAM New Year 2011 상영시간표
2/21(월) 14:00 – 미완성 생활사
2/21(월) 18:10 –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QA)
2/22(화) 13:20 – 미요코
2/22(화) 15:20 – 나를 찔러봐/괴물(QA)
2/22(화) 18:10 – 숨(QA)
2/23(수) 13:50 – 겨울방학
2/23(수) 16:00 – 미요코
2/23(수) 18:10 – 애니멀 타운(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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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맥스무비』2010.12.31. [전문가칼럼] 정성일의 영화순정고백담 – 두 번째 이야기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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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정성일의 영화순정고백담 (두 번째 이야기 ②)
기사입력 : 2011.01.21 15:39

[맥스무비=정성일(영화평론가/영화감독)] (두 번째 이야기 이부 계속) 우선 독자들께서는 이 이야기의 일부를 먼저 읽어주시기 바란다. 나는 지난해 내가 본 열편의 영화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물론 나는 이 순위를 놓고 당신을 설득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누군가에게는) 실망스럽겠지만 나는 <시>와 <부당거래>를 여기 포함시킬 생각이 없다. 같은 말이지만 나는 데이빗 핀처의 <소셜 네트워크>, 두 편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인 미카엘 하네케의 <하얀 리본>과 롤랑 캉테의 <클래스>, 그리고 자크 오디아르의 <예언자>를 셈하지 않을 것이다. 이건 나의 명단이고 당신은 당신의 목록을 만들면 된다. 동의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서로 다른 길을 가면 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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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맥스무비』2010.12.31. [전문가칼럼] 정성일의 영화순정고백담 – 두 번째 이야기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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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정성일의 영화순정고백담 (두 번째 이야기 ①)
기사입력 : 2011.01.12 13:16

[맥스무비=정성일(영화평론가/영화감독)] 나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내게 하는 말 중의 하나는 10 베스트 영화를 뽑는 게 그렇게 즐거우세요, 라는 질문이다. 나는 이쪽이 별점을 매기는 행위에 비하면 훨씬 생산적이라고 믿는다. 아니, 그 둘은 비교조차 할 수 없다. 나는 기회가 닿는다면 그 둘 사이의 차이에 대해서 좀 긴 논점을 끌어내보고 싶다. 오늘은 지난해에 본 영화 10 베스트를 고르려고 한다. 이제야, 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남들이 너무 빨리 뽑은 것이지 내가 늦은 건 아니다. 지난해가 끝난 지 고작 열흘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지금 결정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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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서울아트시네마』2011.01.25.〈나무, 시장, 메디아테크〉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2011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
2011.1.18.Tue – 2.27.Sun (영화제 안내페이지 링크)

01. 메인 섹션 Main Section > 친구들의 선택 Friends’ Choices
친구들의 선택 12- 정성일(영화감독/영화평론가)
나무, 시장, 메디아테크 L‘arbre, le maire et la médiathèque / 
The Tree, the Mayor and the Mediatheque l 연출: 에릭 로메르 Eric Rohmer, 1993

04. 부대행사 Events > 시네토크 Cinetalk
1월 25일(화) 19:0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정성일(영화감독, 영화평론가)

+. 2011.01.26. CINEMATHEQUE “2011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공식블로그 – 시네토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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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한국영상자료원』2011.01.27〈하하하〉+ 2011.01.30.〈빗자루, 금붕어되다〉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2010년 한국영화 ]
(공식홈페이지 안내링크)
– 기간: 2011.1.18(화)~ 30(일)
– 장소: 시네마테크 KOFA 1관
– 관객과의 대화

  • 19일(수) 오후 7시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장철수 감독, 이상용 영화평론가
  • 20일(목) 오후 7시 <계몽영화> 박동훈 감독, 이용철 영화평론가
  • 21일(금) 오후 7시 <부당거래> 류승완 감독, 문석 씨네21 편집장
  • 22일(토) 오후 4시 <옥희의 영화> 홍상수 감독, 허문영 영화평론가
  • 23일(일) 오후 3시 <여행> 배창호 감독, 조영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 26일(수) 오후 7시 <페어러브> 신연식 감독, 김영진 영화평론가
  • 27일(목) 오후 7시 <하하하> 홍상수 감독, 정성일 영화평론가
  • 28일(금) 오후 7시 <경계도시 2> 홍형숙 감독, 이상용 영화평론가
  • 29일(토) 오후 4시 <시> 이창동 감독, 이동진 영화평론가
  • 30일(일) 오후 1시 <빗자루, 금붕어되다> 김동주 감독, 정성일 영화평론가


+. 2011.02.07. KOFA 에서 GV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 27일(목) 오후 7시 <하하하> 홍상수 감독, 정성일 영화평론가
– 30일(일) 오후 1시 <빗자루, 금붕어되다> 김동주 감독, 정성일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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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씨너스이수』2011.01.26. [씨네토크]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스틸라이프〉

[씨너스 이채 예술영화전용관 공식카페 안내 링크]
– 정성일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스틸 라이프> 씨네토크
– 일 시 : 1월 26일 (수) 저녁 8시 <스틸 라이프>상영 종료 후
– 장 소 : 씨너스 이수 1관
– 참석자 : 정성일 영화평론가

정성일 영화평론가 “내 인생 최고의 영화! <스틸 라이프>”

영화전문지 ‘로드쇼’와 ‘KINO’의 편집장을 거쳐 ‘씨네21’의 객원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화평론가이자 최근 자신의 첫 장편 영화 <카페 느와르>를 연출한 정성일 영화평론가는 <스틸 라이프>에 대해 “내 인생 최고의 영화. 울림이 너무 커서 그날 나는 아무 일도 하지 못했다. 10년 동안 보아온 영화 중 최고의 라스트 씬!”이라고 격찬한 바 있다. 또한 이 작품은 2008년 영화주간지 씨네21에서 창간 13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평론가들과 영화감독, 외국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1995년부터 2008년까지 13년간 상영되었던 작품들 중 베스트 1위에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다. 오는 1월 26일 저녁 8시, 지아장커 특별전을 통해 마지막으로 <스틸 라이프>가 상영된 이후 진행될 이번 씨네토크는 지아장커에 대한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 정성일 영화평론가와 더불어 지아장커의 작품세계에 대해 보다 심도 깊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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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맥스무비』2010.12.31. [전문가칼럼] 정성일의 영화순정고백담 연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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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정성일의 영화순정고백담 (첫 번째 이야기)
기사입력 : 2010.12.31 14:16

[맥스무비=정성일(영화평론가/영화감독)] 짧은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다.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면 어떤 글을 써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그러므로 나는 영화에 관한 지루한 평을 반복할 생각은 없다. 그건 이미 너무 충분하(거나 거의 관심이 없)다. 그 대신 여기서는 영화에 관한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 생각이다. 

사랑? 그렇다. 나는 이미 이 지면에서 오래 전에 몇 명의 필자들과 함께 내가 영화를 사랑하는 방법, 이라는 질문 아래 “나는 사랑하고 있을까? 그래, 기다리고 있으니까!” (2006년 8월 31일)를 쓴 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글에 대해서 오해했다. 나는 시네필의 문화에 대해서 담론을 함께 논의하고 싶었다. 그래서 시네필과 (괴테의) 베르테르의 정신적 상태를 연결시킨 다음 그것에 대해서 말하려고 하였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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