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와디즈』 2017.02. 〈임권택 프로젝트〉 후반작업비 마련 프로젝트 (사전예약)

[ 와디즈 > 사전예약 ]

〈임권택 프로젝트〉 후반작업비 마련 프로젝트 (안내 링크)

〈화장〉으로 자신의 102번째 연출작을 선보인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임권택 감독.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평론가 정성일이 임권택 감독작품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나섰습니다. 펀딩 전액은 후반작업을 위한 비용으로 소중하게 사용됩니다. 임권택 감독의 연출비밀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한국영화의 역사에 소중한 자료로 남길 기회에 참여하세요!

“저는 감독님의 비밀을 훔치기 위해 왔습니다.” (정성일 감독)
“나는 문을 열었으니, 이제 내게 가져갈 게 있으면 마음껏 가져가세요.” (임권택 감독)
(임권택 감독의 촬영현장을 찾아간 정성일 감독과 임권택 감독의 대화 중)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평론가 정성일, 그의 세 번째 영화. 〈임권택 프로젝트〉의 후반 작업을 위한 비용 마련에 여러분의 뜻을 함께합니다. 〈임권택 프로젝트〉는 영화 역사의 살아있는 전설인 임권택 감독의 연출 비밀을 탐구함으로써, 임권택 감독의 연출 자체는 물론 한국영화사에 있어서 귀중한 자산으로 그 의미를 더할 것입니다. 2012년 5월 12일 첫 촬영이 시작된 이후 5년여의 기록을 통해 〈임권택 프로젝트〉는 거장이 우리에게 남긴 선물 같은 영화가 되고자 합니다. 한국적인 것을 평생에 걸쳐 추구해 온 예술가의 삶과 철학에 관한 귀중한 기록이 될 것입니다.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1) 다큐멘터리 영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두
2) 거장 임권택 감독의 영화에 대해 알고 싶은 분
3) “내 이름이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들어간다면?” 하고 상상해본 적 있는 분
4) 한국영화계의 대표 감독과 평론가의 만남에 대해 호기심을 느끼는 분

‘임권택 프로젝트’ 에 사전예약 하세요!
사전예약하신 분들께는 프로젝트 시작과 동시에 리워드 정보를 가장 먼저 공개해 드립니다.

[기사] 『ASIANA』 2017.02. 라라랜드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아시아나항공에서 월간으로 배포되는 기내지인 “ASIANA culture, style, view” 2017.2월호에는 “라라랜드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기내지는 아래 링크의 설명을 통해 Android, iOS 모바일 기기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flyasiana.com/CW/ko/common/pageContent.do?pageId=PC_00002140


movie and the city
라라랜드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 꿈과 사랑, 달콤 쌉싸름한 행복의 여운을 남기며.

세상이 다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할리우드 영화만 보면 LA는 그다지 살 만한 도시가 아니다. 1950년대는 필름 누아르의 무대였으며 타락한 탐정들과 요부들로 가득찬 도시였다. 1960년대에 히피들은 이 도시를 떠나 모두들 성지 순례처럼 샌프란시스코로 향했다. 1970년대에는 지진과 대형 화재가 일어났다. 어디 그뿐인가. 1980년대에 들어서자 LA는 포스트모던의 묵시록이 되었다. 21세기에는 틈만 나면 외계인이 침략하여 때려 부수거나 괴물이 나타나 불을 토했다. 물론 영화에서 그렇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뮤지컬 로맨스영화 <라라랜드>를 보고 나서 정말 희귀한 영화가 등장했다는 생각이 맨 먼저 들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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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숭례문학당』 2017.02.01.~03.15. 정성일의 영화학교 1기

[ 숭례문학당 > 모임강좌 > 강좌안내 ]

  • 모임강좌명 : 정성일의 영화학교 1기 (강좌안내 페이지 링크)
    • 일정 : 2017-02-01~2017-03-15
    • 시간 : 저녁 7시 30분 ~ 10시 (총 6주차)
    • 장소 : 숭례문학당 (숭례문 앞 전망타워 6층)
    • 신청비 : 220,000
    • 인원 : 15
    • 문의 : master@rws.kr

[ 상세정보 ]

[조기마감 되었습니다. 추후 별도 강좌를 개설하겠습니다.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네마천국, 그리고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영화를 온전히 사랑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롯이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일생을 영화를 위해 살아온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면 어떨까요?

강의 제목_ 그저 듣기만 해도 영화에 대해서 눈을 번쩍 뜨는 친절한 영화입문

강의 목표_ 영화에 대해서 진지한 관심을 막 갖기 시작한 분들을 위해서 영화를 감상할 때 비평의 방법론을 제시하고 함께 영화를 보면서 친절하게 그 개념들을 설명할 것입니다.

강의를 들으실 분들에게 요구되는 두 가지 사항

(1) 매번 강사는 영화를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강의 전에 영화를 미리 보고 오셔야 합니다. 만일 영화를 보지 않고 강의에 임하시면 강의에서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실 수 있습니다. 강사는 쉬운 용어를 중심으로 설명할 것이니 들으시는 분이 영화 용어들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강사는 바로 그것을 설명할 것입니다) 하지만 강의 시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영화를 다시 보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2) 이것은 선택사항입니다. 매번 강의가 끝나고 나면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에게 상영 중인 영화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영화평을 쓰기를 제안할 것입니다. 아마 직접 쓰면 부쩍 실력이 느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이 자신이 직접 할 때에만 그렇게 자신의 것이 될 것입니다.

강의 계획

2월 1일 (수요일)
자기소개 및 강의 진행에 관한 개략적 소개. 그리고 영화에 관한 두 세 가지 예비 설명.

2월 8일 (수요일)
간단한 영화 한편을 보고 난 다음 서로 의견을 들어보고 영화적 설명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2월 15일 (수요일)
영화의 장면을 발췌한 다음 거기서 디테일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2월 22일 (수요일)
왜 어떤 영화들은 따라가기가 힘든지. 에 대해서 장면의 순서라는 문제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

3월 1일 (수요일)
삼일절 휴일

3월 8일 (수요일)
영화에 대해서 대중문화라는 설명은 어떻게 문제가 되는가, 라는 다소 거창하지만 그럼에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3월 15일 (수요일)
영화의 현재에 대해서, 몇 가지 가설과 문제 제기. 그리고 마지막 시간 석별의 정을 나누면서 미처 하지 못했던 질문과 대답을 나누는 시간,

보셔야 할 영화는 강의 마지막 시간에 다음 주 영화를 제시하겠습니다.
그러면 강의실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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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ASIANA』 2017.01. 아내 업고 달리기 그리고 델리

아시아나항공에서 월간으로 배포되는 기내지인 “ASIANA culture, style, view” 2017.1월호에는 “아내 업고 달리기 그리고 델리”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기내지는 아래 링크의 설명을 통해 Android, iOS 모바일 기기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flyasiana.com/CW/ko/common/pageContent.do?pageId=PC_00002140


movie and the city
아내 업고 달리기 그리고 델리
: 이 단순하고도 따뜻한 이야기가 델리를 여행하며 만날 누군가와의 연결고리가 되길 바라며.

인도를 여행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 인도에 도착하면 24시간 안에 느끼는 두 가지 감정, 할 수 있는 한 가장 빠른 비행기 편으로 떠나고 싶거나, 될 수 있는 한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이 나라에 머물고 싶어진다는 것. 이것을 테스트하려고 그런 것은 아니고 일 때문에 딱 한 번 가본 적이 있다. 델리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내가 델리에 다녀온 경험으로 인도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섣부른 짓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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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한국영상자료원』 2017.01.15. 유현목 〈오발탄〉 상영 후 강의

[ 한국영상자료원 > 시네마테크KOFA > 프로그램 ]

  • 기간 : 2017.1.10.(화) ~ 01.15.(일)
  • 장소 : 시네마테크KOFA
  • 소개 :
    <오발탄> 블루레이 출시 기념
    사회 묘파의 리얼리스트: 유현목 감독 특별전 (안내 링크)

    인간의 삶과 사회의 현실을, 인간 구원의 테마를 영화 속에 투영하려 부단히 고민하고 성찰했던 시네아스트이자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영화 양식을 실험하고 실천했던 감독, 유현목. 시네마테크KOFA는 유현목 감독의 대표작 <오발탄> 복원판의 블루레이 출시를 기념하며 그의 영화 인생을 되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화의 판타지와 결별하고 전후의 사회와 삶을 사실적으로 집요하게 파고든 작품 <오발탄>, 유현목 감독의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파격적인 작품으로 기록되는 <춘몽>, 대표적인 한국 문예영화로 손꼽히는 <김약국의 딸들>, 한 가족의 삶으로까지 파고든 민족분단의 비애를 그린 <장마> 등, 인간과 삶과 사회와 구원의 서사에 그리고 실험적인 영화 양식에 주목했던 유현목 감독의 영화 여정이 시네마테크KOFA에서 펼쳐진다.

  • 입장료: 무료
  • 상영작품: <오발탄>(복원판) 등 13편
  • 부대행사:
    – 2017년 1월 15일(일) 16시 <오발탄> 상영 후 정성일(영화평론가, 영화감독) 강의
  • 경품 추첨 이벤트
    • 매회 상영 후 <오발탄> 블루레이(회별 1개) 추첨 증정
    • ※ <오발탄> 상영(1/10,화,14시 & 1/15,일,16시) 후 회별 5개 추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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